표현의 문제라기 보다는 생각의 문제겠지요. 극과 극은 통한다라는 것만 좀 더 생각해보셨으면 좋겠는디...
▶◀ 개발팀장09-09-14 14:11
211.♡.♡.40
마이너리티님 글이 일방통행식인것을 인정합니다만..
생각 자체를 비난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리고 극과극이 통한다고 말씀하시면..듣는 당사자에겐 그것보다 큰 모독은 없을 겁니다.
▶◀ dr.레인09-09-14 14:15
143.♡.♡.4
그치만 사실인걸요.
마이너리티님의 글은 주어를 반대로 하고 내용만 살짝 거기 맞게 바꾸면
그토록 본인이 증오하시는 콘크리트들이 쓴 글과 구별도 안될 거 같은데요.
▶◀ 개발팀장09-09-14 14:18
211.♡.♡.40
음.. 지적하는 부분을 알겠습니다.
저는 다만 마이너리티님이 과격한 표현을 하듯..
너의 글이 그들과 같다라는 자극적 지적이 과연 옳은 효과를 가져올지 의문이라서요.
통계虎09-09-14 14:35
59.♡.♡.11
네. 저도 마이너리티님이 생각하는 바는 존중합니다. 저도 경상도에서 태어나서 자라왔기 때문에 어느 정도 공감하는 부분도 분명히 있구요. 만약 정말 그 분의 글이 우리가 욕하는 대상과 똑같다면 애시당초 상대도 안 했겠죠. 그 진의는 존중하기 때문에 표현방식이 거슬리지만 대화하려고 노력하는 것이구요.
그냥 한 번쯤은 냉정하게 생각해보셨으면 좋겠다는 뜻입니다.
사회에 대해 분노가 크기 때문에 감정이 과격해지시는 거니까 어찌보면 저처럼 사회에서 받은게 많은 사람은 마이너리티님께 마음으로 우러나오는 공감을 해드릴 수 없어서 그 부분은 좀 안타깝기도 하구요.
여기서 배설해서 무엇하느냐란 관점과 배설이라도 해야 숨쉴 수 있을 것 같다의 싸움이겠죠.
[규팊탱윤RanomA율싴현영]09-09-14 14:16
61.♡.♡.189
글쎄요.
근친에 대한 쌍욕까지 들먹이고 과거 전례를 생각한다면 그다지요.
정치적 견해가 같다고 비인간적인 부분을 감싸주고 싶지는 않네요.
▶◀ 개발팀장09-09-14 14:19
211.♡.♡.40
표현이 과하다는 생각에 동의합니다.
불우아르돕기09-09-14 15:11
211.♡.♡.225
표현이 과한게 아니라 인간에 대한 예의가 없다고 느껴집니다만..
진보라는 가치가 인간성 회복으로의 무한한 전진이라고 한다면, 전 마이너리티님의 글이 진보적이라고 생각치 않습니다.
마이너리티님의 증오의 대상이 김대중 혹은 노무현, 혹은 빨갱이라고 해도 전혀 놀랍지 않으니까요.
네버랜드™09-09-14 14:21
155.♡.♡.133
예전에 호치밍님 일 때도 그랬지만...
이번 일도 논리의 문제가 아니고 글을 쓰는 태도와 교양의 문제인지라...
여럿이 보는 게시판인데 열받았다고 아무 글이나 싸지르듯이 쓰면 안되져...
punkizen09-09-14 15:01
59.♡.♡.103
주어와 목적어만 바꾸었을 때에도,
동일한 언어로 구성이 된다면,
결국 같은 거라고 할 수 있겠지요.
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