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고를 대한민국으로 했다는 거
참 무서운 거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자기들이 국가라는 생각...
국가를 위해서는 무엇이던지 하겠다는 생각인지

우와, 프랑스 왕정복고인가요?
짐이 곧 국가다? 건들지마라?
어처구니 없는 발상이로군요.

아침부터 오싹하네요.

이거... 국정원을 국가 사칭죄로 고발해야하나요...

하아... 이게 소설속의 얘기라면 참 재밌을텐데... 아뭏든 대한민국은 지옥에 가장 가까운 형상인 듯 싶습니다.
우리가 지옥이라고 하면 뭔가 불고문이나 물고문같은 것을 계속 당하는 모습을 떠올리는데, 계속된 가학에는 적응하기 마련이죠.
대한민국처럼 뭔가 희망을 가지려고 하면 나타나서 찬물 끼얹는게 바로 지옥 아니겠습니까?
제가 신이라면 나쁜 넘들 지옥 대신에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에서 태어나게 만들어버리고 싶네요.

하아... 나는 그나마 지방에서 태어났는데, 왜 스스로 지옥불에 뛰어든건지 ㅠㅠ
전생에 저는 얼마나 큰 잘못을 저질렀기에 서울에 살면서 독거크리까지 밟아야 하는 건가요 ㅠㅠ

원고가 '대한민국'이라;;;
법리적으로 이게 가능하긴 한 건가여

ㅇㅇ

황당함을 넘어서 진짜 돌겠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