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 거기 의료비 엄청 비싼데 -_- ;;

그것도 다들 방법이 있더군요 -_-;;;;
그런 거 보니까 더 열받;;

그래도 대한민국보단 비싸....-_-;;

처남 친정쪽이 쫌 사는 집이라... 돈걱정은 없을 듯 해요;;

점점 한국은 정말 살기 힘들다는 생각만 드네요.

제 사촌 누나도 그랬었져..

내 아이가 나중에 아빠 난 왜 사촌형제처럼 안해줬어?? 하면 뭐라 대답해야할지... ;ㅁ;

원정출산이면 그나마 낫죠. 제 친척중 한분은 중국가서 간이었던가 이식 수술받고 왔더랍니다.. 촌수로 따지면 5촌쯤 되던가 그런 친척인데.. 돈이 많으니 별짓을 다하더군요..

헉;; 장기를 사신건가요???

어머니 말씀으론 그런거 같더라구요.

그걸 막연히 까긴 그런게.....

대한민국에서 장기기증이 활발하면 국내에 있으셔도 될 분이 거기 갈 이유가 없는건데 말입니다....

그건 삶이 절박하니까 좀 다른 문제이긴 한데
근데, 중국에 장기기증이 정상적인 루트로 안 되는 게 좀;;;

뭐 그러긴 하죠 ㅇ_ㅇ.. 덕분에 부작용이 심하긴 하지만 말입니다 ㅇ_ㅇ...

요세 간 부분 이식도 잘 되는데 ㅇ_ㅇ....

뭐 생명에 관련된 문제이니 저도 그냥 그러려니 했습니다만, 만약 그분이 돈이 없었다면 과연 저런 방법까지 생각해서 실행에 옮겼을까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사촌형이 얼마전 원정출산했습니다..원래 작정하고 한건 아니었고 어찌보니 기회가 되서 해볼까? 그래서 괌에 가서 출산..2-3천 깨진다던데요..

미국가서 아주 싸게는 2만달러 정도로 원정출산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국가는 인간이 필요해서 만든 존재니까 개인이 필요하다면 국적을 "바꾸는 것"은 선택해도 괜찮지 않을까요?
다만 국가를 "버리는 것"은 용서받지 못하는 것이겠죠.

전자가 개인적 차원의 문제라면 후자는 국가적 차원의 문제니까요. 물론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르기 때문에
저는 원정출산을 전자라고 생각하지만 다른 분들은 후자로 생각하실 수도 있죠.

다만 그쪽 국적을 원해서 선택했으니 그에 걸맞는 책임은 분명히 요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무임승차는 분명 있어서는 안 될 일이기 때문에요.

이번 정권이 "무임승차" 법안 만드는데 열심이죠 ㅇ_ㅇ

뭐.. 근데, 병역은 의무가 없는 미국인...
보험은 싼 한국의료보험... ㅡ,.ㅡ
이거나 좀 막아줬으면 좋겠더군요.

네. 이건 반드시 막아야할 부분이죠. 무임승차 얘기는 그래서 썼던 것이구요.

죄송하지만 그게 부럽나요? 죄송하지만 전 그 런 사람을 가족으로 둔게 부끄러울것 같은데요... 그리고 만에 하나 님이 나중에 어떤 정치쪽이나 다른 기타 일을 하게 될때 님한테 짐이 되는 일일건데..

길게 표현하긴 그렇지만 부러운 마음이 드는건 사실입니다. 물론 처남이 원정출산한다는 것에대해서는 밖으로 표출은 안하지만 좋게 보진 않습니다... 이 두가지 마음이 교차하니 그냥 답답할뿐이네요;; 나도 여건이 되면 원정출산을 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다보니 스스로 부끄러운것도 있구요...

원정출산하게되면 해당자녀에게 이득되는게 어떤건가여? 병역의무가 없어지게되지만 한국에서 살려면 여타혜택을 못받지 않나요? 의료보험같은거요...
우리나라는 안하면 바보되는 세상인듯...

다른나라 국적을 가지고도 대한민국에서 멀쩡히 잘사는 사람 많죠. 유승준이야 너무 유명한 사람이다보니 좀 재수없게 걸린것뿐 일반인들은 상황이 많이 다르죠. 의료보험 혜택도 받을수 있을겁니다.

근가여? 미국눈치본다고 그라나...대신 비자갱신만 한번씩 해주면 되나여?

비자 문제는 정확히는 모르겠네요. 제 형이 이야기 해준 직장동료는 호주 국적이라고 하더군요. 직장에서는 전부 외국사람 취급한다나 어쩐다나.. 외국사람 취급한다는게 어떤 취급을 한다는 건지는 모르겠지만요.

근데 국적얻을려면 일정기간이상 거주해야 되나여? 뭐 거주해도 영어배우면 되니....병역의무없고 영어되고....개인으로 봐서는 엄청난 메리트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