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요즘 외출할때 마스크 항상 착용 하는데;ㅁ; 특히 사람 많은곳에서는요. 그런데 어제도 하고 나갔는데 나밖에 안했;;

저도 착용하고 나갔다가... 감기가 아니라 그냥 목이 칼칼 해서 헛기침 한번했더니... 사람들이 기피하는게 눈에 보이더군여;; 그래서 그냥 벗었습니다;;

모어때여ㅋㅋ그래도 그냥 쓰고 있어요. 피하던 말던;; 저는 화장 하고서도 쓰는걸요.

저도 써봤는데 너무너무 불편하더라고요 ㅠㅠ

답답하죠~ ^^

제가 어디서 듣기로는 마스크해도 예방효과가 그리 크지는 않다고...ㅡㅡ;;;

다만 플루가 의심되거나 감기이신 분들이 마스크를 하는게 매너라고 들었습니다...

본지 쫌 되서 출처가 어딘지 알수가 없어서 죄송하네여 흐흐흐 +_+

저도 그런말을 듣긴했는데 그 반대로 조금은 도움이 된다는 말도 들어서 혼란스럽네요;; 이런건 국가에서 꼭 이렇게 하세요 라고 확실한 지침을 줘야하는것 아닌지...

마스크는 자신을 위해서라기 보다는 상대방에 대한 배려라고 들었습니다...... 오히려 주위에서 좋은 시선을 바라봐야된다능...

그래야 하지만 실제로 격어본 바에 의하면;; 기피대상이 되어버려요;; 앞에서 말했듯이 마스크쓰고 헛기침 한번이라도 하는날에는... 그것은 확진판정;;

마스크는 자기가 안걸리겠다는게 아니라 타인에게 옮기지 않겠다는 뜻이라고;;;;;;

일본에서는 조금 극성맞을 정도의 마스크 애용이 플루 예방에 도움이 되었다고 하네요;; 제 생각에도 왠지 그럴것 같네요;

사실 공기 감염되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다능
확실한 예방책으로는 집 밖에 안나가거나 숨을 안쉬는 방법밖엔;; -_-;;
모든 사람이 다 같이 쓰믄 그나마 좀 낫겠지만
왠지 마스크 착용을 장려하는 것은 혹시 걸리더라도 남한테 옮기지는 말아라 정도의 의미 같습니다.
(감염자 숨에서 나오는 바이러스 보다 타액/가래 등에서 나오는 바이러스의 숫자 자체가 수천배 이상은 많을 것이기에..)

대기 중에 엄청난 인플루엔자가 둥둥 떠다니는 건 아니구요, 대부분 재채기했을 때의 분비물과 손을 통해 전염됩니다.

당연히 마스크만 서로 써도 예방효과는 지대합니다.

바이러스의 관점에서는 마스크의 성긴 정도는 걍 뻥뚫린 길 같을 꺼예요. 그리고 자주 교체하거나 세탁안하믄 세균증식하기 딱 좋고.

플루 걸린 사람들이야 타액등에 의해 바이러스 등이 퍼지는 걸 마스크가 막아주는 역할을 하니 착용해야겠지만...

예방효과를 봐서는 마스크가 별 소용없을 것 같습니다.

손 씼는 거랑 비슷한 효과가 있겠네요. 개인위생 수준이 올라가는 정도요.

심리적 효과라는 것도 있지 않을까요 ^^;

마스크 착용보다는 손 열심히 씻는 게 차라리 메커니즘 상 더 이해가 갑니당;

재채기의 풍속과 타액이 날아가는 비거리를 아신다면 그리 말씀 못 하시죠. 실제로 마스크 착용은 엄청난 효과가 있습니다. 게다가 안 걸린 사람도 옆에서 누가 재채기를 했을 때 얼굴을 향해 날아오는 타액을 막아주죠.

물론 자주 빨아야 합니다. 아니면 아예 1회용 마스크를 매일 바꿔가며 쓰던지요..

저도 너무 궁금합니다. 외국에 있는 친구들 메신저로 물어보면 어느나라 할 것 없이 마스크 천국인데... 출근시간 만원버스+지하철에서 마스크 쓴 사람은 저 뿐이더군요. 간혹 마스크 쓴 사람 만나면 기침을 하는, 즉 이미 걸린 분이시더군요. 서로를 위해 예방 차원에서 쓰면 되는데...

사무실에서도 이미 신종플루 걸려 병가 중인 사람도 있고 해서 마스크 쓰고 일하고 있으면 다들 한 마디씩 ㅡ,.ㅡ

타인에게 전염이 되는 경로는 아시는 것처럼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분비되는 호흡기 비말을 통해서입니다.
누군가에게 침맞을(?) 위험이 있다고 생각되시면 쓰는 거구요. 일단 걸린사람은 돌아댕기지 말거나 반드시 쓰거나 해야되는거구요
공기중에 동동동~ 바이러스가 떠다녀서 걸릴거야 흑 ㅠ.ㅠ 이라고 생각해서 마스크를 쓰는건 좀;; (플루 입장에서;; 표안받는 지하철 개찰구같은 거랄까;;)
오염된 손으로 얼굴을 만지는 것은 금물정도.

마스크는 성긴 방패막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