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에서 부평까지 15분만에 간 기억은 있습니다. ^^

헐...

지하철 끊기고 영등포, 신도림역 앞에 나와보면 부평까지 15분에 배달해주시는 아자씨들 많죠. ^^

저녁 7시에 동서울에서 청량리로 갔더니 40분걸리더라구요.-_-

제 주요 활동무대가 아니라서... 뭐라 드릴말씀이 ;ㅁ;

가능할 것 같은데요. 좀 더 늦은 시간에 압구리에서 신촌까지 20분도 채 안걸렸거든요. +_+

그렇죠? 제가 택시가 너무 무섭게 달리길레 확실히 시간체크 했었는데 하도 친구들이 아니라고 하니... 괜히 제스스로 의심이 갔네요;

20km 정도의 거리에, 신호 없는 강변북로가 경로의 대부분이니까 아주 과속하지 않아도 가능할 것 같네요

기사님이 너무 무섭게 달려서;; 내가 오늘 죽는거 아닐까 라는 생각을 잠깐 했었던거 같아요;;;;

5분 먼저 가려다가 50년 먼저 간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신호 대기 때문에 많은 시간을 낭비하는 경우가 아니라,
고속화 도로에서 아주 멀지 않은 거리를 가는 경우라면, (그것도 차 없는 새벽에)
말 그대로 빨라야 5분이 아닐까 합니다

강변타면 불가능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둘다 강에서 멀지 않으니까요..

혜화에서 강남역 15분은 찍은적이 있어열.. 무섭게 밟진 안았고 그냥 가볍게.. 신호 설거 다 섰구요,, 가능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