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서 저가 항공을 많이 이용했었는데.. 뭔가 좋고 친절했던 기억은 정말 제로..
그에 비하면 우리나라 항공사들이 훨씬 친절한듯해요...

항상 제가 입국하려는 나라에 정말로 너는 비자가 없이 입국할수 있냐며 -ㅅ- 한국을 열심히 목록에서 검색하던 모습들이 생각나네요..
스페인 공항에서 한번은 체크인했다가 뱅기타기 직전에 질질 끌려간적이 잇네요.. -ㅅ-...... 아일랜드 비자 보여주고 풀려났지만..

그냥 한번 웃어주기라도 했으면 기분 좋았을텐데 미소가 뭔지 모르시는듯..ㅎ 파파야향기님은 수속받으실때 고운얼굴로 웃어 주세요!!! :)

그밖에 다른건 상상력부족으로 잘 생각이 안나네요..ㅠ_ㅠ

옆자리에 이쁜 아가씨좀 앉혀 주세요;
지금 까지 한번도 없었;;

너무 간절하시게 말씀을...ㅎㅎ

저능... 델리 인디라 간디 공항에서 일본항공...
리턴차지 50$ 내지 말라며... 안 받았던 거 그 정도?..-_-;;;;;;;;;;;;;;;;;;;

올해.. 공항갔다가 본.. 제주항공 아가씨 얼굴이... 아직도.... +_+;;

아랍에미레이트 항공에서 하던 다 쓴 카트 치워주는 서비스요

짐이 많을때 특히 좋았어요

루프트한자는 몸이 불편한 아버지와 여행하는데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아버지가 쉬실 수 있도록

직원 라운지를 빌려 줬어요

귀찮게 저희 태우고 이리저리 이동하고 비자 수속도 다시 해 가면서 (직원 라운지는 독일땅이었던듯)

음 개인적으로 바라는건

인천공항같이 넓은 공항의 경우

체크인 데스크에서 발권하면서 출발 게이트를 대충 알려주면 편리할것 같아요

그 왜 출발 게이트가 그려진 지도 있잖아요

그거에 그날 출발하는 게이트를 표시하고 손님들에게 보여주는 거죠

니가 비행기를 탈 게이트를 대략 여기쯤이다

비행기를 가끔 타는 사람들은 그런거 가지고도 당황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