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아름다운 총질로...
내 가슴을 뚫어줘~~~

으...연아,,


하앍하앍

할딱 할딱~~~+_+

연아,,때문에

남자로 태어나고 싶었음

누군가는 향기님 때문에 남자로 태어나길 바라고 있는 이도 있을 겁니다~~~

그럼 결론은 여자잖아여..-.-::

아님 제가 남자로 태어나고 싶기때문에 남자로 태어나길 바란걸까,,ㅠㅠ


힝,,

저도 스케이트 신는데..


다만 아이스 하키라서 그렇지,,

후아...
어쩌면 제가 말 실수 한걸지도 모르겠네요...

응?? 전혀 아니예요,,

아무 생각 없이,,말한건데..신경쓰지 마세요..


라고 말하면 더 신경쓰실라나,,

파흉이 남자로 태어나길 바라는 사람이 더 많을지도...

후다닥!!!

삼초 준다,,

일 이 삼,,



죽었어,,

파흉이 보기에도 김연아는 매력이 있나요?

당근,,,


그리고 ,,

누구든 자기가 있는 위치에서,,그만큼 노력을 하는 사람은 멋지지요..

물론 연아가 노력하는 모습만 멋진건 아니지만..


정말 볼수록 빠져들 수 밖에 없는 매력의 소유자 입니다..

무심한듯 시크하기도 하구요.

그러면서 소녀의 모습이 그대로 있기도 하구요..

연아야 이대로만 자라다오,,하앍하앍

이런 말하면 좀 그렇지만... 열심히 사는거로 치자면 파흉이 김연아보다 못하다고는 생각지 않는데... 열심이라는 것만으로 매력적으로 느낀다면, 세상에 김연아만큼 매력적이지 않은 사람은 별로 없을거 같아요. 어디까지나 저의 느낌이지만, 김연아라는 사람이 매력적이라는 생각을 거의 해본적이 없는 입장이라서...

좋다고 쓰신 글에 초치는거 같아 좀 죄송스럽긴 합니다만... 김연아 까면 사살 분위기인지라...--

그냥 매력있고 좋아요~


저는 연아만큼 열심히 살지 않는것 같네요..


아마 연아는 트리플을 위해 만번도 넘는 연습을 했을꺼예요..

파흉도 접객을 위한 인사연습을 셀 수 없이 했겠죠...

뭐, 저도 파흉의 성취가 김연아보다 더 크고 의미있다! 라고까지 말을 할 생각까지는 없습니다만, 그는 그고 파흉은 파흉이죠...

뜬금없이 심각해져서 신경쓰시게 한건 죄송해요...

사람들의 관심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밝은 에너지로 환원시키는 고운 천성이 김연아를 눈부시게 하는 요인 중 하나가 아닐까.
다른 선수들은 운동을 하는데
김연아 혼자 예술을 해보이는게 아닌가.

음.. 진짜로 훌륭하다면 어떤 문외한. 반골. 심통쟁이라도 그 훌륭함을 인정하게 마련.
그러니까 자신이 책임져야하는 일에. 결과물에. 과소평가 받음을 알아주지 못함을. 변명하지 말기.

자랑스러운 김연아보다 그 재능에 미치지 못함에 밝게 웃지만 수심이 서려있는 마오가 왠지 내 취향이야.
라는 발언정도는 해줘야. 나무 형틀에 좀 묶일만하지 않을까. 씨익.
이건 앙겔님을 신경쓰이게 하는 발언인가요. 씨익. 쏘리.~
그런데 정말로 김연아보다 마오에게 조금 더 호의적인 눈길이 가긴 하더라고.

김연아에 관해 말하자면 정말 하고픈 말이 산더미 같습니다만, 하나같이 싫은소리다보니 뭐 벙어리 냉가슴이네요... 진짜 숲속에 가서 구덩이를 파고 임금님귀는 당나귀귀라고라도 해야하려나...

하긴... 따지고 보면 그것을 당당히 말하지 못하는 저 자신은 떳떳하다 할 것도 못되겠군요. 비겁한 것...

하나만 이야기를 하자면...

저는 김연아가 하나도 자랑스럽지 않습니다. 나와 상관없고, 내가 전혀 이입하지 않는 그러나 동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소중한 이웃중 한사람,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에요.

뭐 그럴수도 있죠,,

모든 사람이 어떻게 좋아할 수 있겠어요,,

지구상의 사람 수만큼이나 생각들이 다른데..ㅋ


저도,,장동건이 잘생겼다거나,, 그런생각 안해봤어요,,,



그거랑 이거랑은 다른가? 아무튼,,

진심으로 그럴 수 도 있다는거예요

거참... 아이러니컬하게도 장동건은 상당히 싫어하는 사람중 하나인데~~^^

좋다 싫다를 떠나서

잘생긴 사람의 표본으로 말하잖아요,,


그런 맥락에서예요..싫다 좋다 를 떠나서,,

앙형,,

제 뜻은,, 뭐 연아도 그럴수 있겠지만,,

전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을만큼..

열심히 산것 같지 않아요.전혀..

그리고 일에 끌려다니는 듯 어쩔수 없다는 듯,,늘 힘들다 하지만,,

결국,,모두 제가 선택한 일이었다는거,,


즐기지 못한다는거,,


일단,,,제 스스로가 만족스럽지가 않아요 전혀....

뭐라고 해야하려나... 뭐 조만간 전화기 때문에라도 뵈어야 하니깐, 그때 이야기를 하는게 더 좋을거 같아요. 여기서 질러버렸다가는 곤란할거 같은 편견에 가까운 이야기들도 많이 있으니깐...

워~워~..ㅋㅋ

그리고,,성취가 중요한게 아닌거 같아요,,


다만,,그 과정이 중요한 것 같아요..

어떤일을 하던(누군가 천한일이라고 비웃는 일을 한다 하더라도) 자신이 지금 그자리에서,,


얼마만큼의 자부심을 가지고 어떤 노력을 했는지가 중요한것 같아요,,

조금만 더 솔직히.

김연아가 아무 성취가 없다면 이런 반응이 나올 이유자체가 성립하지 않죠. 그가 척박한 상황속에서, 엄청난 성과를 이룬(물론 그렇다고 성과에 집착하는게 나쁘다는건 아닙니다) 그 모습이 없다면 사람들이 김연아라는, 좀 이쁘지만, 세상을 뒤엎을 엄청난 미모라던가 매력을 지는 것은 아닌 사람에 열광할 이유가 없죠.

그 과정에서의 노력이나 의지는 당연히 중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결과 VS 과정

이런식의 구분법은 부질없는 정신론이라는 거죠.

어느정도 맞긴 하는데..


만약에 제가 세계적인 스타가 되지 못하였지만,,

개인적으로 제가 지금 알고 있는 만큼 열심히 노력하는 연아를 알고 있었다면,,

좋아하는 사람이었을 꺼예요..

실제로 주위에 그런사람도 있구요


그리고,,일단 위에서도 말했듯 그녀의 성취 결과 뿐 아니라,,그냥 다른 매력도 좋아하는거구요,,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김연아가 (피겨 스케이팅)에서 아무 성취가 없다면 이런 반응이 나올 이유자체가 성립하지 않죠.'

그래요. 맞는 말씀입니다. 그녀를 분발하게 했던 업이자. 목표였던 피켜 스케이팅이 없었다면. 그녀의 다른 매력도 발견치 못했겠죠.

그래서. 김연아는 더 훌륭하지요.


성취, 혹은 그것이 곧 꿈일수도있는 욕구와 바람을 굳이 부정하지 말자는 생각을 자주 합니다
단 그 욕구가 바르게 사용되어야 하겠지요.
그런 면에서 김연아란 소녀의 성장하는 모습과 꾸준함은 그 자체로 사람들에게 하나의 사례와 계기가 되어 줄 수도 있지 않을런지요.
김연아는 자신의 노력을 댓가로 결과를 이뤄냈고 그로 인해 여태까지 길고 긴 과정까지 돌이켜보게 만들었지요.프로로 살면서 프로답지 못함을 한탄하는 이들 마저도.
모든 직업에 프로라는 직함을 달고 뛰어든 사람에 대한 평가와 걸어가야할 숙명은 그런거지요.

이쯤되면 울므님하고 저 말고는 달리 볼 사람이 없다... 기에는 댓글이 많아 최다댓글로 갈거 같아 조심스럽긴 합니다만... 이왕 말이 나온김에 주신 말씀에 대해서는 성의껏 답을 해야겠네요.

김연아라는 일 개인이 훌륭하다는 것을 부정하지는 않습니다. 그 개인에 대한 저의 선호와 무관하게 그는 분명 매력이 있는 사람이죠.

피겨스케이팅이라는 영역을 말씀하셨습니다.

바로 직구를 던져보자면, 김연아 이전에 지존이었던 사람들이 김연아만큼의 매력이 없었을까요? 미셸콴이라던가, 옥사나 바이울 같은 전대의 제왕(물론 일반적으로 여제라고 표현되겠지만)이라고 불리웠던 사람들의 매력이 김연아보다 못할지의 여부에 대해서 저는 자신있게 말하지는 못하겠네요.

그렇기에, 단지 한 개인의 성취라는 것을 들어 김연아가 훌륭하다고 하는 것은 일관성이 떨어진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물론, 인문이라는 영역은 늘 예외가 있고, 일관되게 피겨라는 것을 좋아해온 사람들도 많겠습니다만, 지금의 이, 김연아 이전과 이후의 획기라 할만한 큰 변화를 생각해볼 때 그런 사람들이 다수일 가능성은 없겠죠. 피겨라는 것에 전혀 관심도 없던 사람들이 김연아라는 존재의 등장이후 열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국적이라는 것 이외에 무엇으로 설명될 수 있는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단지, 매력적인 사람에게 매력을 느낀다, 라는 주장역시, 같은 이유로 인정하기 어렵네요. 저로서는. 물론 저같은 사람이 인정하느냐 마느냐는 의미있는 것은 아니겠습니다만... 지금의 이야기는 어디까지나 대중적 현상, 사회현상에 대해 울므님과 제가 이야기하는 것이니까요.

님께서 주신 말씀의 주어에 김연아가 아닌, 다른 높은 성취를 이룬, 한국적이 아닌 사람들을 넣어도 그 문장은 그대로 성립합니다. 그렇기에... 님의 말씀에 충분히 공감하고 동의합니다만, 그것이 김연아에 대한 팬덤이랄까요, 사람들의 선호에 대해 설명하는 것으로서 충분하다고 생각하기는 저로서는 어렵습니다.

사족을 붙이자면, 국적성에 의한 이입에 대해 가치판단을 하는 문제는 좀 더 신중하게 생각하고 싶습니다. 그렇기에 그것에 대해 단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싶지는 않아요. 물론 저 개인적인 감정으로서는 어느 한 방향으로 생각을 하고 있지만...

다만 사태를 이해하고 설명하는 데에는, 그것에 대해 어느정도 거리를 두고 볼 필요가 있는 것은 분명하다고 봅니다. 물론, 모든 것이나 모든 상황에서 설명이라는 것만이 필요하거나 옳은 것은 아니고 열광이나 이입또한 중요한 것이기에 그것은 당연히 긍정되어야 겠습니다만, 적어도 이해 그리고 그에 이어지는 설명과 의미부여에 있어서는 어느정도 조정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울므님도 경기 보고 계시지 싶은데... 김연아에 대해 이렇게 말해놓은게 알려지면 저 매장당하는거 아닐지... 덜덜~~^^

사람들에게 김연아란 대상이란 대중적 매혹으로 다가와 지난한 과정을 거치고 목표를 향해 시달리고 또 그것을 이겨나가는 어린 소녀의 모습에서 감정이입되고 그런 현상 속에서 의 결코 잘못되지 않은. 그러지 못하는 저마다의 욕구와 아쉬움이 표현되었다는 점도 있겠지요.

김연아로 인해 뿜어져 나오는 긍정적인 에너지와 감동이 자칫, 대중들에게 심대한 정서적 과잉들로 얽혀질까 우려스러운 부분도 있을테지만. 조금은 수더분하고 조금 감동적인 지금의 반응이 좋지 않을 건 또 뭔가 라는 생각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시민으로써 그와 같은 땅에 태어난 특별한 것을 이루어내는 사람을 응원하며 느끼는 동질감과 자부심.
사람의 심정, 호감. 김연아와 미셸 콴만의 각자의 매력.
쉽게 단언하여 정의내릴수가 없는 영역아니겠습니까.

이 현상이 상당 부분 민족성과 집단의식에 기인할지라도.
가장 중요한 점은 그로써 나아가는 방향이 올바른가의 문제가 아닌가싶습니다.

제가 추구하고자 하는 바는 결국 설명이 될겁니다. 어떤 일이 있다면 도대체 왜 그런가? 라는 부분을 묻는... 왜 그런것을 알려고 하느냐? 라는 질문에 대한 답은 조금 유보하기로 하고...

말씀하신 부분이 맞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거의 이의없이 동의합니다. 사실, 기본적으로 모든 것은 연관이 있다, 라고 말한다면 많은 분들이 동의하시겠습니다만, 구체적인 사례 지금처럼 김연아의 문제를 민족의 문제와 연관시키는 부분에 대해서는 아무래도 복잡해지는 부분이 있을 것입니다. 이를테면, 여기서 한발짝 더 나아가서, 민족주의라는 것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에 대한 오래된 논쟁이 이어져버린다면 말이죠. 사실, 그 문제를 해결키 위해 한국의 민족주의자들은 방어적 민족주의라는 개념을 오래전부터 사용해 오긴 했습니다만...

그런 어려운 논쟁으로 직결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저로서는 민족주의에 대한 가치판단을 유보하겠다는 사족을 달았던 것이죠. 물론, 그 문제가 직접적인 논제가 된다면 저의 입장은 확고하긴 합니다만...

고양감은 이입에서 나오고 이입은 동질감의 다른 표현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그런 것들의 상호작용은 정체성을 형성하고 형성된 정체성은 정당화를 시도하게 되죠. 그러한 정당화를 통한 자존감은 존재의 안정성과 자긍심에 중요한 기여를 하며, 그 사람의 인생이 나아가는데 지대한 영향을 미치게 될테죠.

그렇기 때문에라도, 그런 정체성의 논의는 매우 중요하고 핵심적인 부분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마 이정도까지가, 우리 두 사람 사이에 큰 이의없이 공감할 수 있는 논의의 출발선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떵침이라고 본 건 전 세계에서 저 밖에 없었을까요? =_=

머,,

또 있다면,,그분과 결혼하,,시면,,

처,,천생,,연분

프로포즈 하시는 겁니까? 이런 식은 별루네영

어쭈,,,


팅기시는 겁니까??


쩝,,

그러면 안생깁니다..

아배고파

축하해요~~~

연아야....... +_+

오빠가 너때문에 산다!!~~~~~~~~ +_+

연아야...+_+

오빠가 너 때문에 마음이 숯이 되었다~~~+_+

옵화는

널위해 남자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