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이 불러서

이상한거 찾아오라는 명령"

묘하게 급공감;;;;

저 밥좀 사주세여...

와... 커플이 실연당한 독거한테 이러면 안되죠 ㅠㅠ

우리팀 우승할거 같으니까 그냥 그 때 쏠게여~ +_+

여친이랑 깨지고 남는게 돈이랑 시간일텐데......좀 쏘셔도 됩니다.

시간은 확실히 많이 남는데, 카드결제내역까지 사라지지는 않더라구여. ㅋㅋ
할부 끊어놓은 것들이나 일단 좀 지나가야죠;;

원래 있으신 분덜이 더 하시다능....

흠...제가 뜨끔한 이유는 뭘까요?

이러저러해서 이거 좀 찾아달라고만 말씀해주시면 됩니다. +_+

아하..이유를 명확히 말해 달라는 단순한..요구군요;;

그런데..제 부하직원들은.. 그렇게 지시하지 않으면 애초에 말을 안듣던데..^^;;

아... 글쿤요. 제가 다니는 곳은 좀 직장문화가 요상해서 까라면 까는 분위기네요;;
그래서 그냥 암생각없이 시키는거 찾아다 드립니다. ㅎㅎ

다만 내가 여기서 뭐하는 짓인가;; 요따위 생각이 가끔 드는데, 한달에 한 번 약맞으면서 버티는거죠. +_+

회사 땡땡이 ㄱㄱㄱ;

땡땡이 치기엔 할 일들이 많네여. ㅠㅠ

팀장님 전번 쩜...

초밥이랑 교환가능합니다~ +_+

초밥집 전번 쩜...

6277-0222~4 라고 네이버에서 "여의도 초밥" 검색하니까 나오네여.
제가 횽아 주머니사정 생각해서 초밥부페집으로 골라와써염 +_+

이제 전화해서 예약하시고, 제 이름 대고 맛있게 드세요..

자..그럼 팀장님 전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