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고가 앞에 오냐 연이 앞에 오냐 가지고 싸우는 거 보믄 유치하단 생각밖에 안들었었는데 ^^;;

앗

남자가된 레이니다+_+

집에온게 기숙사.....크흙흙

대전 아니그등요 ㅎ

쳇

헉 레인옵화다~~~~~~~~~~~~``

너불형님 앞에 붙은 인식표(?)에는 또 뭔가 모를 변화가 생기셨네요 ㅋㅋ

자대배치도 안받고 집에 온건가요?ㅎㅎㅎ

여성부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두. 입에 붙어서 고연전이라고 하긴 하지만.
유치하고. 사람복작복작하고.

야구/농구는 보러갔는데, 경기에 집중을 못하게 다들 시끄럽고. ㅠㅠ

-

아. 추석의 날자에 따라서+_+ 부산영화제기간에 고연전걸리면
영화제로 슝슝!

두학교간의 행사는 최근 체육대회로 변질됬는데..
한때는 스포츠권(?)의 행사였지요..
뭐 삼성동에서 데모하고
자세한 이야기는 너부리횽에게 패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왠지 정기전 싫어했습니다;;;;;;

그리고 저기에 두 학교 당국 모두 목숨 걸다시피하지요,,,

학생처 직원이 연고전 내내 총학생회에, 고대가 뭐를 얼마짜리 가져왔으면, 내일 당장 두배로 해서 가져가라. 얼마든지 지원할테니,,, 뭐 이따우 소리 많이 들어서,,,

정작 노무현 추모공연 같은 경우는 고시생들을 위해 안 된다문서,,,

흑 저희모교도 바로 앞 여고랑 체육대회 했으면 정말 좋았을텐데... -_ㅜ

항공사;

파흉아네 말인가혀.ㄷㄷㄷ

MJ 매니아 님 회사가 여초회사인거 같던데...

티격태격 유치하게 자존심 쌈하면서 아웅다웅 노는 재미가 있죠 ^-^ ㅎㅎㅎ
학창 시절의 잼난 추억이고..
또 그만큼 상대학교생 만나면 유난히 방갑고..ㅎ
그래서 ㄲㅁ군도 내 후배 같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까뮈가 연대생 같이 안 생기긴 했죠,,, 촌 티가 덕지덕지 흐릉께는,,,

헉 까뮈 있네+.+

공부한단 인간이 이 시간에 왜????

이제 학교 가요 ㅎㅎ 어제 예비군 훈련갔다가 더위먹고 몸살이 좀 나서..;;;

과거처럼 두 학교간 학생들의 힘을 모아서, 연고전이 사회에서 주목받을 때 무언가 학생들의 입장을 담은 메시지를 던지면 모르겠는데,

그저 흥청망청 난장판에, 기차놀이 하면서 신촌과 안암의 술집을 돌아다니면서 도적질을 하고, 지하철에서 소란피우고 차량 출발 못하게 막기, 두 학교의 엘리트리즘 발동, 다른 젊은이들의 타자화 등등등... 여러 문제점 때문에 저는 안티연고전(제) 입장입니다.

개인적 생각으로는, 쓸모없는 행사예요.

아... 요즘은 저렇군요. 즐겁게 노는건 좋은데, 도적질에 지하철에서 소란은 쫌;;;
그냥 부러워만 할 뿐이지 참여해서 놀아본 적은 없기 때문에 저랬는지는 몰랐네요.
늘 한적한 곳에서만 살고 있기에...

도적질이 별게 아니죠. 어깨동무하고 노래부르며 손님들도 있는 식당에 들어가서, 술달라, 안주달라 고래고래 소리치며 소란피우는 거죠. 안 줄 수 없게.... 1년 내내 학생들 대상으로 장사하는 상인들은 어쩔 수 없이 응해야 하고요. 이런 집단광기가 젊음이라는 테제로 합리화되어버리는 게 오늘, 내일 저녁 신촌과 안암의 모습.

그게 꼴같아서 연고전날 문을 닫아둔 식당은 소위 '찍혀서' 안 좋은 소문 퍼지기도 했었구요.

앗 촌티나는 깜곰이다_+_+

전 통계호님...고대 나온 줄로 쭈욱 착각하고 있었네요....ㅎ

지금은 그냥 양교 학생들이 노는 행사가 된거죠ㅎㅎ;

아... 근디. 몇일전에 비서실 비서님이랑 야구얘기하는데.
박용택이 총장비서장씨 조카님이더라구여+_+

" 그분께는 추석선물보내야져. 내가 직접 전화드리겠습니다. 번호좀. 흑흑..."

글쎄요 전 두학교와는 상관없지만
그래도 예전엔 나름 학술제라던가 무슨 민중연대 그런거 많이 했는데..

그러고 보니 많이 했엇네요;;;;

그냥 잼있게 서로 놀려가면서 놀면 되는데....
요즘은 분위기가 많이 세속화된 느낌... ㅎㅎ

저는 고등학교가 저런 정기전을 했다는....... 남자 고등학교끼리 ㅠㅠ

남자 고등학교끼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_<
초안습!!!

배양전 또는 양배전이라고 하지요 ㅋㅋㅋ
양교 3개학년 합쳐서 남자고등학생 수백~수천명이 웃통을 벗고 응원하는 장면을 상상해보세요 ㅋㅋ
뭐.. 저는 사실 그래도 꽤 기분 좋은 추억이었답니당~

흠.... 뻘생각인데 양배추로 전만들어서 먹으면 맛있을까요? +_+
피처횽아, 기왕 물건너 갔으면 공부만 하세요!!! 베팍질은 하지 마시고 ㅋㅋ
베팍은 저같은 월급도둑이나 있으면 됩니당 >.<

1주일에 한번만 들어올게요 ㅋㅋㅋㅋ
양배추 전 맛있대요~

하앍하앍~~~~~~~~~~~~~~~~ 피쳐옹이닷!!!!!!!!!!!!!!!!!!!!!!!!!!!!!!!!!!!!!!

헐떡헐떡~ 너불횽님이닷!!!

오늘이 정기전이군요.

1학년때 잠실메인스타디움 경기장에서 하프타임때 잔디 밟으면서 마스게임 하던 기억은 지금도 좋은 추억입니다. 제가 공대라 가정대 여학우들과 합동마스게임
한다구 응원단에서 꼬셔서 참가했었거든요.

하지만 경기장과 전철역을 과, 써클 홍보 벽보로 더럽히고 치우지도 않고, 돌아와서 학교 앞을 초토화시켰던 수많은 학생들을 보면서 이건 아니다 싶었습니다.
서울시민들에게 민폐를 끼친다고 생각되네요.

앗 레인냥이 돌아 왔군요;;

학교에서 예전에 서김전 하겠다는 발상을 누가 자보로;;붙인적이 있엇죠.
서김전이란.. 서울대- 김일성대;;.. 다들 그 자보보고 이제 학도병되어서;; 쳐들어 가자는 건가;;... 라고 생각했더;;...
서김전인지 뭔지 하면;; 경기후 남녀의 낭만따위는 없는 거 아니겠습니까;;
북조선 에미나이님과 라브라브 모드가 되면;; 현대아산직원처럼 감금;;...

하아... 서김전 ㄷㄷㄷ 무서운 분들이로군요. 역시 서울대생들은 이해할 수가 없다는 +_+

80년대 통일운동의 물꼬를 트신 분도 서울대 85학번의 김중기씨인 것으로 기억합니다. 지금은 영화에 단역 내지는 조연으로 출연하시고 계시는^^

60년대 '가자 북으로 오라 남으로'라는 구호를 가지고,,, 돌이켜 생각해 보면, 통일운동사의 큰 획이라 생각합니다. 금단의 영역을 열어놓게 된,,,

당시는 비주사라 엥알엥알하고 다녔지만+.+

제가 연고전(고연전)을 부러워했던 적이 딱 한 번 있는데, 연대 다니는 친구가 야구 경기 응원 갔다가 경기 끝나고 잠실 야구장 잔디 원 없이 밟아 봤다고 할 때였습니다. 그때는 어찌나 부러웠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