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럭쌓기 놀이나 해여

난 머슴이 필요해!!!

얼른얼른!

빵구똥계야~~~

자~ 이거 백김치야! 오뎅탕이랑 곁들여 먹어 +_+

오뎅탕엔 뭐니뭐니 해도 아몬드가 빠지면 섭하죠. +_+

외로운날은 그러더라구혀-_ㅠ

누워있어두 잠은 안오고 뻘생각만 나고

우울하구-_ㅠ

외롭다기 보다는 좀 다른 감정인디... 말로는 잘 설명 못하겄네요.

흠냥-_ㅠ 잘 해결되길 빌께혀-_ㅠ

난 정말 자주 잡생각때문에 잠을 못드는데...;;;
몬가 걱정거리가 있나봐요?
맘이 편치 않다던가....

드라마 연애시대에 보면 이런 구절이 있어요.

"이유없이 불안할 때가 있다. 그것은 미래가 보내는 경고"

뭔가 미래의 제 자신이 저에게 보내는 메세지같아요.

오후내내 이런 마음이었는데, 부모님이랑 통화하면서 약간 다투기도 하고...

그 분이 생김새 중에 닮은 곳이 얼굴이라고는 안하셨던데.....
아마도 키...

오늘 제비횽아가 아즈텍님보고, 아주택배; 라고 불렀던거 같은데.. 저는 그게 되게 재밌더라구요. ㅎㅎ

전 오늘 간만에 12시간 넘게 잤네요. 그 전날 적게 잔 것도 아닌데 오후에 잠이 들어서 아침 다되서 깼네요. 대학다닐 때까지만 해도 하루 12시간 자는 건 일도 아니었는데 요즘엔 중간에 깨면 왠지 말똥말똥해져서..
늙으면 잠이 없어진다더니 그게 사실인 거 같네요.

요즘엔 침대 옆에 책꽂이에 각종 책을 가져다놓고(소설, 시집, 미술사, 영문법) 자기전이나 잠에서 깨면 그냥 한권 뽑아 읽습니다. 그럼 때론 잠이 다시 오기도 하고, 안오면 그냥 쭉 보고.

확실히 책보면 금방 졸립던데... 제가 일부러 컴퓨터를 켜서 베팍에 들어온 것은
텍스트가 주는 수면효과를 믿어서에요. 슬슬 졸립기 시작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

외로우시근혀~
그 기분 제가 잘 알것;;; -0-

흠... 외로운 감정은 아닌디... 완전 다르다고 할 수도 없고 그렇긴 하네요 +_+

당췌 정준혁이 누군줄 알아야 같이 화도 내고 그럴껀디.ㅡ.ㅜ

일단 화부터 내는 겁니다!!! +_+

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