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이 장고를 하면 좀 짜증이 나더라구요,,, 당시는 시간 재는 시스템도 없고, 시간제한도 당연히 없었죠,,,
근데 오로다, 뭐다 해서 시간제한 등 갖가지 시스템이 도입되고 나서 보니,,,
제가 상대방에 비해 시간을 2배 내지 3배는 더 쓰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까쥬기님 같은 생각 많이 했습니다. 내 스스로엔 관대하고 남에게 엄격한 모습을 보면서요,,,
근데 게시판에 뻘글 쓰는 유저들 보문은 성질이 나요,,,
▦ 까쥬기얼인희09-09-11 14:40
125.♡.♡.177
ㅎㄷㄷ
뻘글만 질러대서 지송합...ㅠ.ㅠ
통계虎09-09-11 14:42
59.♡.♡.11
그러게요. 매사에 진지한 저같은 사람은 게시판에 가득한 뻘글과 뻘플을 보면 어찌나 화가 나는지 모르겠어요 +_+
양두구육09-09-11 14:37
114.♡.♡.40
기계식 키보드로
음악을 연주해보아요~
▦ 까쥬기얼인희09-09-11 14:41
125.♡.♡.177
그럼 쫒겨날지도.ㄷㄷㄷ
(ZDR)엘뵤09-09-11 14:40
121.♡.♡.250
살살 다뤄주세요. 손가락 관절염 생기시면 어쩌실려구. 사무실 소리와는 크게 상관없긴 한데, 사실 전 지하철역 계단 내려갈 때 여자분들 굽높은 슬리퍼 딱딱딱딱딱 하는 소리가 정말 못참을 정도로 짜증날 때가 있더라구요. 특히 여러명이 한꺼번에 내려가면 딱딱딱 소리가 더욱 크게 공명이 되면서 @..@
▦ 까쥬기얼인희09-09-11 14:41
125.♡.♡.177
역시 사람마다 다르군요.
전 왠지 그소리가 그렇게 관능적이던디;
(ZDR)엘뵤09-09-11 14:43
121.♡.♡.250
역시 뱃옹의 감각은 남다르시단 말이죠. 뒤에서 들려오는 그 딱딱 소리만 들어도 각선미에 대한 시각적 정보가 눈앞에 펼쳐지시는 초감각의 소유자이심
▦ 까쥬기얼인희09-09-11 14:49
125.♡.♡.177
흥!.ㅠ.ㅠ
chirp09-09-11 14:40
211.♡.♡.90
흠... 키보드 바꾸셔야하는건가요... ㅎㅎ
▦ 까쥬기얼인희09-09-11 14:42
125.♡.♡.177
제 두들기는 습관을 바꿔야죠.ㅎㅎㅎ
눈물좀닦고09-09-11 14:45
210.♡.♡.89
아.. 저도 예전에 코딩할 땐 항상 자판을 두들기듯해서 자판 꽤나 깨먹었죠....
근데 이 짓도 거의 10년 가까이 돼가니깐 Ctrl+C Ctrl+V 이외엔 거의 할 일이 없다는...;;;
▦ 까쥬기얼인희09-09-11 14:50
125.♡.♡.177
ㅋㅋㅋㅋ 저두 코딩할땐 비교적 두드릴일이 없는데,
메일보내거나 특히 문서작업할땐 북두신권처럼 키보드를 두들겨서;;
몽실09-09-11 14:48
211.♡.♡.79
저는 박물관이나 도서관/미술관에서 힐 따각따각 거리는소리.
그럴 경우에는 가서 말합니다.
"미술관(박물관)에 올 때 힐 신고오는건, 나 무식해.. 라고 얼굴에 쓰고오는거예요. 방해되니까 조용히해주세요."
이러다 싸움날뻔-_ㅠ 근데 어뜩해.
전 백자 달항아리를 보며 마음의 평화와 안식을 얻는걸요.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