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지루하고 힘든 싸움은 시작된듯하고..............

여하튼 이제 지켜주고 보호하는 것에 대한 고민도 해야겠죠. 여러의미루요.

이미 노통으로 인해 어느 정도 학습이 되었겠죠....

맞습니다...이걸 인정하고 들어가야 합니다..안그러면 또 다른 비극이 일어날수도 있습니다.

노통 지지자들 중에서도 당선되면서 부터 저걸 인정하고 끝까지 지지한 사람도 많습니다.

유시민의 경우도 예외일 수는 없습니다..

자기 입맛대로 안해준다고 등돌리는 유권자도 분명 또 나올것 입니다.

비(판적)지(지)론의 맹점이겠죠.
여하튼 전 반앙시앙레즘 전선에 힘을 보태고 싶습니다.

디쟈너님 말씀처럼 노통으로 인한 복습효과로 인해 이번에는 끝까지 같이 할겁니다.

그러기 위해선 지나친 패배주의도 버리고 긍적적인 생각을 가지고 다들 함께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죠...

다른 권력기관은 본인의지로 하고 안하고 할수 있는 부분일수 있습니다. 유시민이 어캐할진 몰겠네요.

허나 가장 심각한건 의회입니다. 대통령은 법안을 발의할수 있을뿐 의결은 의회에서 하죠. 거기서 법안통과안되면 대통령의 의지 관철 안되는거죠.

대통령의 정당이 의회소수파가 되면 어차피 야당의 협조를 얻어야할테지만, 어캐해서 과반이상이 되더라도 지금의 의회문화가 문제입니다.

지금 절차적민주주의가 부정되고, 소수파의 물리적 방해가 용인되기때문에 다수가 다수의 정의를 실현할수 있는 없는 의회인건 다들 아실거고. 그렇다라면 대통령 유시민의 법안은 의회의 끊임없는 물리적 방해에 시달릴겁니다. 불가피하게 타협해 법안 누더기만들거나, 아님 포기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할테죠.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