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요... 자기가 3등을 해가면서 그런것들을 배려해줘야 하나요.. 이미 지난 올림픽때 금메달 도우미를 했던 선수인데요...
성시백선수는 이 종목 아니어도 메달 땁니다. 한국 쇼트트랙인데요....
물론 욕하시는것도 자유겠지만 자신의 노력을 100% 발휘하지 못하고 끝을 내야했다면, 그것도 한 개인에게 무척이나 안타까운 일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덧붙여, 많은 분들이 열올리며 욕하는 것도 그럴 수 있다고 봅니다.

글쎄요 메달을 딸지 안딸지는 하늘만이 아는일이고

기본적으로 동료애라는거 자체가 없는 선수 아닌지..

스포츠에서 팀 캐미스티리란 말이 왜 중요하신지 아십니까?

마치 야구에서 번트 사인 무시하고 자기 연봉때문에 홈런노리다

병살친 선수같은 느낌이 나는군요

쇼트트렉이 아무리 개인경기라 해도 팀 캐미는 중요하지요

이호석 선수가 인코스로 파고들었을 때 성공여부도 하늘만이 아는 일이었다고 봅니다. 적어도 4년간 준비해온 이호석 선수에게는.

지난 올림픽때 금메달 도우미 했다고 보기 힘들지 않나요 ??

그때나 지금이나 금메달을 위해 노력 하는걸로 보였습니다.

자신의 과욕으로

팀동료의 앞길을 막은건 책임져야 할겁니다

도우미는요!
1위 하려고 혼신의 힘을 다했는데~

1위 하려고 혼신의 힘을 다하는건 좋은데

동료의 앞길을 막으니 문제지요..

다른 사람도 아닌 같이 훈련하고 한솥밥 먹던 동료

그것도 메달이 없으면 군대를 가야할지도 모르는 동료 내지 후배

금메달 도우미라는 게 과연 현재 한국 스케이팅계에 있을 수 있는 일인지 궁금하네요.

그러게요 ㅎㅎㅎ

다같이 노력하며 기다려 온 시간인데 ㅎㅎ

이호석은 저 위치에서는 절대로 끼어들어서는 안되는 상황이었죠!
이정수와 성시백의 위치와 거리 속도 라인의 거리를 생각하면 욕심이 과했거나
뭔가 순간적으로 판단이 잘못된겁니다.

구정날 식구들 10여명 그순간 모두 어이없어서 탄식,
불현듯 이호석 예전에 안좋은 기억들이 생각남.
이거 파장이 크겠다고 생각함.

이회택선수도 성격이 불같아서
관중들이 야유하자 관중석에다가 공을 뻥! 내질러서.....
아마 지금 같았으면 옷 벗었을 겁니다.
지금 생각해도 쓴 웃음.

이호석이 이번에 실수 한건 맞는데,, 0.1초짜리 승부의 순간데 동료 군대 연금 그런거 배려는 좀.

전 자기 자신을 위해 무리하다 실격당한 이번 결승보다 선발전에서 누구지;; 하여간 어떤 친한 선수 밀어주려고

실격당하면서 다른 선수들 막아주던게 더 꼴뵈기 싫더군요. 그거 때문에 이승훈 선수가 국대 못들어갔다던데.

글쎄요..

굳이 모험을 해서 동료를 위험에 빠뜨려야 했을까요?

넘어진 선수가 과거 금메달 리스트 이던가 최소한 군대 문제에 자유로운 선수였다면

이해 할수 있을거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신인 성시백 선수에겐 너무 가혹하지 않습니까?

당연히 잘못은 했지요. 그런데 그걸 보는 시각이 무슨 성시백 떨어트리는 거만 바라고 치고 들어온 악마같은 놈..이런 시선은 반대한다는 얘깁니다

주처님이 그러셨다는 소리는 물론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