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

마스터에게는 그저 경배 경배 ....

엘지옹도 엘지팬에 애틀팬이었군욤.

짐 방금 경기 끝났네욤.

원래 오늘 매덕수옹 영구 결번식 끝나고 글하나 적립하려 했는데 왜이리 귀찮은지...

오늘 매덕수옹 영구 결번식 대충 정리해보면.

애틀 올타임 레전드중 한명인 데일 머피, 애틀 최다승의 필 니크로, 90년대 초반 애틀 타선을 이끌었던 저스티스 등이 같이 모였는데

글래빈과 스몰츠가 같이 참석 못한점이 쫌 많이 아쉽더군요(사실 저라도 지금 시점에서 참석하기가 좀 거시기 했을듯)

대신 영상으로 축하메세지를 전달했구요...

매덕스 소감 얘기하는데 관중들의 환호가 넘 오랫동안 지속되어 그리 많은 얘기는 못하고

그저 땡큐만 연발했다는... 글구 기억남는 말이 '오늘 메츠와 열쉬미 해 우리가 그랬던 것처럼'

매덕수 옹의 저런 덕담 때문이었는지 오늘 경기는 애틀이 11대 0으로 간만에 대승했구요.

매덕수옹은 잠깐 애틀 중계석에 들렸는데 마침 그회를 저전스가 일찍 끝내버려서 그닥 많은 얘기는 못했느데.

거기서도 기억남는말은 '어여 글래빈과 스몰츠도 내 옆으로 왔음 좋겠다' 뭐 그런말 하더군욤.

우야둥둥 오늘 매덕수옹 영구 결번도 있었고 애틀도 이겨 승률 딱 5할로 맞추고

이제 엘지만 치고 올라가면 모든게 좋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