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6.25 한국전쟁이 발발한지 59년이 되는 날이군요.
- 작성일
- 09-06-25 13:55
잊지 말아야 할건 우린 여전히 '휴전'중이라는 거겠죠....
희생된 분들을 위해서 잠깐 묵념을...
사진과 글 펌 : http://blog.ohmynews.com/arts/177075
아래의 사진들은 미국정부에서 보관 중인 6.25전쟁 관련 사진 중의 일부입니다.
미군이 인천에 상륙하자 주민들이 손을 들고 시내로 나오고 있습니다.
1950년 9월 16일 인천
인천상륙작전 후 인천에 설치된 인민군 포로수용소
인천상륙 잔전 후 서울로 향하는 미군들
1950년 9월 서울, 미 제1해병여단은 M26 탱크를 앞세워 서울로 진입해, 교도소에 갇혀있던 정치범들을 어디론가 호송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들은 우익인사들일 확률이 많습니다.
1950년 10월19일 함흥. 연합군이 북진을 계속하자 북한군이 후퇴하면서 감옥에서 300명의 정치범들을 총살시켰습니다.
6.25 전쟁에 참가한 중공군이 미군에게 항복하는 장면
미군 병사들이 항복하는 장면, 사진 설명에 의하면 왼쪽 병사는 인민군이 아니라 중공군이라고 합니다.
1950년 11월 15일, 미 해군 소속 비행기 AD-3기는 약 900 Kg의 폭탄을 압록강 철교에 투하했습니다.
1950년 12월 19일 '흥남 철수'
1951년 1월 강릉 근처. 북진했던 국군과 연합군은 중공군의 '인해전술'에 밀려 후퇴하기 시작했고, 많은 북한주민들도 추운 겨울에 피난을 떠났습니다.
1951년 1월 3일 인천역
1951년 1월, 얼어붙은 한강을 건너는 피난민들
1951년 6월 9일 행주
1950년 11월 8일. 모윤숙 시인이 공산치하에서 어떻게 서울에서 탈출해 인근 야산에서 생활했는지에 대해 증언하는 모습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