ㅤㅈㅡㅈ질탁님께 마음가득담아,,,
- 작성일
- 09-08-12 00:21
울-모님에 결코 딸리지않는 감성이지만 왜 팬이 없을까 하던
모 유저분의 리플에 항상 가슴이 아팠더랬죠
가려던 삼겹살집에 자리가 없어 찾아간 낙성대 모 정육식당,
바들바들 떨며 카드를 꺼내어
겉으론 쿨한척 등심 3인분 주문했네여
"한우가 아니면 1억원 준다고 써있는데 저게 법적효력이 있을까?" 하는
쓰잘데 없는 얘길 주고 받으며
등심 3인분에 냉면 후루루루룹 ㅤㅉㅘㅂㅤㅉㅘㅂ하고 왔네여
후식으로 찾아간 커피집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두잔 시켜놓고
디엠비로 나지완의 3점 홈런을 지켜보고 있노라니
스피커에선 브라운아이즈가 흘러나오고 있더군요
ㅤㅈㅡㅈ질탁님께선 요새 자전거에 푹 빠지셨다네여
열두시에 퇴근하고 나서도 한강까지 자전거타고 돌아오곤 하신다는데
울 ㅤㅈㅡㅈ질탁님께도 관심 쩜,,,
아 진짜 살이 쪽 빠졌어요 ㅠㅇㅠ
턱선이 보이기 시작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