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굿모닝임다. 어제마신 술이 덜깼는지 껌을씹으면서 초콜렛을 입에 넣어버리는 바람에 껌이 계속 달군요.ㅜ.ㅠ

1.

근무를 하다보면 굉장히 거슬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제가 성격이 까다로운편은 아닌듯 한데도 환경이 바끼면 꼭 거슬리는 사람이 하나 나오기 마련입니다.
제 옆에 애가 그런데요,

늘 지각하고,
메트로놈처럼 주기적으로 트림을하고(박자가 굉장히 빠릅니다.),
껌을 짝짝 씹고,
병적으로 머리카락을 만지고,
가끔 모니터를 들여다 보면서 살인[자]미소를 띄우며 중얼거리고,
가끔 저한테 반말합니다.

정말 사소하고 아무것도 아니고 웬만하면 익스큐즈될만한 것들인데도,
저한테 아무런 피해도 없고, 일할땐 제가 걔를 쪼는 시츄에이션이 많아서 그냥 넘어가도 될법한데,
거슬려요.ㅜ.ㅠ


2.

뱅사마가 여자였군요.
이젠 훨글을 대놓구 좋아하지도 못하겠습니다.

이런.

3.

뱃가쥭상.

네?

뱃가쥭상은 초조할땐 바로 티가나.

어케요?

손톱물어뜯어.

.....


아직 얼인희가 확실함다. 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