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ssic] 파사칼리아와 푸가
- 작성일
- 09-01-23 17:41
삼탕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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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의 걸작 오르간곡을 삼탕하는 시간입니다.
예전에 올렸던 오르간곡은 아래에.
토카타와 푸가
전주곡과 푸가, 환상곡과 푸가
사랑스러운 소품 한 곡, '작은 푸가'라는 별명이 붙어 있는 곡 하나와,
'불멸의 대작'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파사칼리아와 푸가'를 올려봅니다.
파사칼리아란 중세에 유행했던 에스파냐 쪽의 춤곡인데(유명한 샤콘느와 매우 비슷하여 전문가들도 이 둘을 구별하기 쉽지 않다고), 바로크 시대에는 이미 한물간 것으로, 직접 추는 것보다는 작곡가들이 감상용으로 작곡하는 경우가 더 많았으며, 바흐의 시대에는 그나마도 쓸만한 표현이 거의 거덜났다고 여겨지고 있던 것입니다.
바흐의 이 곡이 한 장르를 마감하는 것으로 자리매김한다고 보셔도 되겠습니다. 물론 후세에 브람스나 베르크 같은 사람도 같은 제목의 곡을 바흐에 대한 일종의 오마주 격으로 쓰기도 했습니다만.
음악은 클릭과 동시에 작은 푸가-파사칼리아-푸가 순으로 재생되며 맨 아래의 동영상은 직접 클릭해서 보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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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의 걸작 오르간곡을 삼탕하는 시간입니다.
예전에 올렸던 오르간곡은 아래에.
토카타와 푸가
전주곡과 푸가, 환상곡과 푸가
사랑스러운 소품 한 곡, '작은 푸가'라는 별명이 붙어 있는 곡 하나와,
'불멸의 대작'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파사칼리아와 푸가'를 올려봅니다.
파사칼리아란 중세에 유행했던 에스파냐 쪽의 춤곡인데(유명한 샤콘느와 매우 비슷하여 전문가들도 이 둘을 구별하기 쉽지 않다고), 바로크 시대에는 이미 한물간 것으로, 직접 추는 것보다는 작곡가들이 감상용으로 작곡하는 경우가 더 많았으며, 바흐의 시대에는 그나마도 쓸만한 표현이 거의 거덜났다고 여겨지고 있던 것입니다.
바흐의 이 곡이 한 장르를 마감하는 것으로 자리매김한다고 보셔도 되겠습니다. 물론 후세에 브람스나 베르크 같은 사람도 같은 제목의 곡을 바흐에 대한 일종의 오마주 격으로 쓰기도 했습니다만.
음악은 클릭과 동시에 작은 푸가-파사칼리아-푸가 순으로 재생되며 맨 아래의 동영상은 직접 클릭해서 보시면 되겠습니다.
Johann Sebastian Bach
Fugue g minor BWV 578
(아래 곡까지 연속해서 나옵니다)
Passacaglia and Fugue c minor BWV 582
a. Passacaglia b. Fugue
Karl Richter
...--------------바흐의 걸작 오르간곡을 삼탕하는 시간입니다.예전에 올렸던 오르간곡은 아래에.토카타와 푸가전주곡과 푸가, 환상곡과 푸가사랑스러…', 'http://www.bach-cantatas.com/Pic-Bio/Walcha-Helmut-0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