츨근뻘글;
- 작성일
- 09-05-22 09:51
1.
어제 9시쯤...에 집에 들어갔을까요;
들어가서 컴을보니 아직 야구는 5회.ㅡ_ㅡ;
늦은 시간까지 야구를 보며 매일 하기로 맘먹었던걸 걸르고 말았지만,
역시 한번씩 걸러주고 살며 조인 생활을 가끔 풀어주는것도 나쁘진않다고 생각했습니다.
늘 너무 느슨해서 문제지만.ㅡ.ㅜ
2.
금요일이고 해서 가장 좋아하는 넥타이와 수트를 입는데 뭔가 이상;
옷이 살짝 커진느낌에 이상타..하고 체중계에 올라가 보니 평소체중보다 2킬로 정도까 빠졌더군열;
운동이야 늘쌍하지만 살이 빠질정도로 무리하진 않고, 딱히 체중관리 안하는데도 빠져버려서
다시 60킬로대가 되어버렸습니다.
먹기도 잘 먹고, 스트레스거리도 별로 없고, 안생기고 어쩌고 따윈 신경도 안쓰고 사는데도 살이빠지는게
조금은 낮설고 신기했습니다.ㅎ
3.
방금 글쓰다가 마스크를 지급받았습니다.ㅎㅎㅎㅎ
신형인플루엔자 대책으로 회사에서 세운방침;;
들어보니 여중생인가...두명이서 미국에서 열린 무슨 모임갔다가 오면서 걸렸다고 하더군열;
공항 검역에서 걔네들은 걸러냈는데 같은 뱅기탄 다른 아줌마가 걸려버려서 확산.ㅡ_ㅡ;;;
세상이 좀 이상합니다.
경제공황에,
새로운 전염병이 창궐하고,
타락한 종교가 날뛰어대고,
설치류가 영장류위에서고;
이건 뭐; ㄷㄷㄷㄷㄷ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