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 하아;;
- 작성일
- 09-05-27 22:00
오늘은 비교적 빨리 퇴근했네요.
1.
오사카에서 지인이 동경으로 아주 이사를 온답니다.
근데 잠시 몇달동안은 동거를 하자고 해서 워낙 친한분이고 해서 흔쾌히 승낙하고 주말에 이삿짐을 받았습니다.
저희집이 방이두개라 둘이지내기에도 나쁘진 않아서 괜찮습니다.
물론...남자입니다.
짐을 많이 줄인다더니 줄인게 이거...벌헉!
짐 집이 난장판입니다.ㅠ.ㅠ
아침에 일어나서 쌓인짐속에서 요리조리 피하다니며 출근준비를합;;;
정리를 하면 좀 나아지겠져.ㅠ.ㅠ
하아...주말에 핸드메이드 비누나 사러가야겠..;;
2.
언제부터인가 연애가 땡기질 않습니다.
아무리 괜찮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을 만나서 얘기를 나누고 술을마셔도 연애가 땡기질 않습니다.
연애세포가 죽고 머 어쩌고 하는건 그닭 관심도 없는 이론입니다만,
걍 글타구요;
하아;;;;
글의 내용이 남자 룸메이트가 생겨서 연애가 안땡기게 되어 BOB로 연결될거같은 불길한 예감이..ㅠㅠㅠㅠ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