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모,,

책만드느라,,거의 날밤을 새며 일하고있구요,,

오랜만에 회사에서 선배랑 만났는데..

"헉,,파흉의 눈빛에서 세월의 깊이를 느꼈어,,좀 쉬어야겠다,,."

시더라구요,,

대개 남자들은 여자들이 폭삭 삭는거 모르는거 같든데...

심각하긴 한가봅니다...



ㅎㄷㄷ한 신입생활을 일년째하는 중이라,, (후배가 안들어와서,,-.-:)


안식이라 해서.,무급휴가제를 하고 있는데요..

그거마저도 공항은 너무 힘드네요.,본사는 억지로 억지로 막 돌린다던데

공항은 하고자 하여도,,부킹률이네 뭐네 하면서,,기회가 안주어지고,,

더군다나,,

전,,5월 6월 7월,,다 지금 관련된 업무(?)외의 업무로 제시간에 쉬어본적도 없지만,,안식도 날아갔고

그래서 이번달에 안좋은 곳들 다 때려고치고자 한달 신청을 했어요,,

책도 마무리 될 것 같아서,,

근데 ..


(중간에 할말은 많지만 공개된 곳에 할 이야기는 아닌듯 하여 스킵하고,,)


아무튼,,그것도,,15일로 잘릴듯 하고,,그나마도

어떤 이유로,,후반으로 밀려났어요..

한달을 쉬겠다 하였지만, 뒤로는 보장할수 없고 15일이라 했다 하구요

어떤사람한테는 또 12월 한달간 쉬게 해주겠다 했다네요,,

제가 쉬겠다고 하니,,"12월 이잖아?"

했던 분이,,다른분한테는 12월 전체를 빼주겠다,,약속하고,,


참,,

힘드네요..


몸도 마음도,,지쳐요,,


하지만!!!!!!!!


그래도,,,기쁘게..즐겁게...


취업전에 얼마나 취업하고 싶었는지,,를 생각하면서,,


여기서 나가면 받아줄 곳도 없다는 생각을 하면서,,


...


쓰고보니,,

그거 생각나네요..



그렇게 후달리게 일하시고 살림살이 좀 나아지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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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