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1.

저번 휴가끝나고 다시 돌아올때,
공항에서 인플루엔자 감염자 찾는다고 난리가 아니더군요;
공항 직원들은 다들 마스크쓰고, 열감지기에서 제대로 검사하느라
원래 느린 통관절차가(일본은 작년부터 지문인식에 얼굴사진까지 찍느라 많이 느려졌습니다.)
두어배는 더 느려져서 조금 짜증이 나더군여;

그럼 뭐하나; 감염되고 난리났는뒈;

2.

전 언제부턴가 월요병은 그닭없는듯 합니다.
대신에 수요일이나 목요일이 가장 힘든듯 합니다.
아무래도 금요일이 지나면 주말이고, 방학하기 1주일전이 가장 힘든 학생의 기분으로 돌아간듯 합니다.
일을 하고 싶고 아니고의 문제는 아닌듯하고 걍 현실에 순응해 버리는듯 합니다.


3.

오늘 중요한 발표가 있습니다;
제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될지도 모르는 1차발표;
솔직히 크게 기대는 안하지만(라고 말하면서 둙흔둙흔 하고있;;;) 그래도 되었으면
너무 좋겠습니다;

시간 남으실때 같이 기도 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