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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대의 카메라? 日 아사다 마오 완벽 지원

<조이뉴스24>

아사다 마오(19, 츄쿄대 입학예정)에 대한 일본 측의 지원이 더욱 확대됐다. 아사다를 위해서, 그리고 향후 꿈나무들을 위해서 뭐든지 다해주는 분위기다.

최 근 4대륙 피겨선수권 직전의 부상 상황이 알려지면서 일본 스케이트 연맹이 '마오룰'이라고 일컬어지는 '부상 강제 보고 규정'을 신설할 움직임이 있는 가운데 지난 15일 아사다가 주로 훈련하게 될 츄쿄대 서브링크의 개관식이 열렸다.

그런데 이날 색다른 사실이 드러났다. 바로 신설된 서브링크의 천장에 무려 98개의 구멍이 존재한다는 것. '닛칸스포츠'의 보도에 따르면 향후 대학 측은 이 구멍에 모두 비디오 카메라를 설치해 선수의 미세한 움직임을 하나하나 영상에 담아내 분석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최근 세계 피겨 선수들의 실력이 상향평준화 되는 추세에 따라 일본 측도 더욱 지원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이러한 카메라 설치 방침을 확정했다. 게다가 아사다 마오와 안도 미키 등 대표 선수들이 예전부터 좀 더 완벽한 영상을 보고 싶다고 요청해온 터라 한화로 약 10억원 이상이 드는 카메라 설치 비용을 대학 측이 부담하기로 했다.

기 타가와 카오루 츄쿄대 학장은 "세계에서도 유례가 없는 설비다. 아직 예산 관계로 1대도 설치하지 않았지만 가까운 시일에 우선 몇 대의 카메라를 설치하고, 향후 12년 안에 모두 마무리지을 것이다. 회선장비까지 완공되면 모스크바와 북미의 코치에게도 바로 영상 송신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외에도 대학 측은 연기 체크용으로 2개의 큰 거울을 설치하고, 선수가 좀더 편하게 연습할 수 있도록 펜스를 철거하는 등 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아사다는 신설된 링크에서 첫 훈련을 해본 후 "작고 귀여운 링크지만 훌륭하다. 얼음의 감촉도 매우 좋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향 후 조금씩 늘려간다는 대학 측의 방침에 따라 아사다가 실제로 98대의 카메라를 모두 활용하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앞으로 카메라에 담긴 영상을 통해 훈련에 큰 도움을 받을 것은 자명하며 '제2, 제3의 아사다 마오' 탄생에도 적잖은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권기범기자 polestar174@joynews24.com

http://joy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menu=702500&g_serial=393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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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쪽은 부상 규정 신설, 98대 분석 카메라 지원, 전용 링크 지원에 국제 단체에 강한 입김까지 뿜어내는데.

이놈의 나라는 니가 돈 벌고 광고 찍고 연습하는구나.

거기다 정부란 인간들은 니 이름 무단 도용해 쓰기도 하지.

x같은 나라에서 태어나게 해서 미안하다.

타국이었으면 몇 번 우승하고도 남았겠구나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