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훨잡] 애들은 참 빨리 커요~
- 작성일
- 09-10-05 00:23
머 사실;;
젖먹이 때부터 절 업어 키우셨던 막내 고모님께서 요새 절 무척 징그러워 하시지만;;;
명절에 꼬박꼬박 내려가는 건 사촌들중에 저 밖엔 없는지라;
짬에 어울리지 않는 어린 아해 보기를 매년 해왔지 말입니다
이젠 걔네들도 다 커서 ㅎ 예년처럼 절 괴롭히진 않더군요 ㅎ
그 중 중학교 2학년 짜리 사촌동생이 있는데
키도 많이 크고 완전 아가씨 삘이 나서 깜놀;
어렸을 때부터 이쁘긴 했는데
젖살이 쫌 빠지믄서 눈웃음의 위력이 배가가 되었더군요.
울 민지도 쫌만 더 크믄 +_+
장인어르신~~ 그 때까지 집 장만 해 놓겠슴미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