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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살앙해 마지 않는 엄니의 생신인데..

한달전에 리퀘스트해서 스케줄을,,휴무로 비웠습니다,,

거기까진 좋았으나,,

그 다음날 스케줄이..오전근무로 나왔네요,

어제 변경 해 주실수 있는지 여쭤봤으나,,변경은 힘들다하고,,

네시에 일어나서 출근준비 하려면,

오늘 지방에 갔다오는게..쉬운일은 아닌지라,,


고민중입니다..


일단 사정은 말씀드렸지만,,오늘같은 날 찾아뵈어야,,

일년에 한두번도 보기힘든(명절에도 쉬지 않으니,,말이죠,,)

엄마인데..


참,,마음이,,

싱숭생숭하네요,,

가더라도,,세네시간 슝,,하고 와야하는데..


그래도 나름 장거리 여행인지라,,

내일, 그리고 모레,, 견딜 수 있을지,,



그리고,..또 이어지는,,스케줄때문에..

11월엔 쉬고 싶다고,,한달동안 안식하고 싶다고 메모는 보냈는데..

이마저도 불투명합니다,,


휴,,


그냥,,막막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