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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쯤 이른 저녁을 먹고 한시간 정도 후에
침대에 누워 어제 다운받은 드라마를 틀어놓고 보다가 잠이 들었어요.

'상도' 란 드라만데; 거상 임상옥이 나오는 드라마예요.

뭐 예전에도 몇번씩 봤던 드라마라 1회부터 본건 아니고 홍삼 교역건이 나오는 부분을 틀어놓고 자게 됐는데요.

이게 참 신기한게; 꿈에서 제가 거상이 되서; 21세기임에도 불구하고 조선시대 방식으로 수 많은 부를 축적하고 있었네요. 이건 뭐 빌 게이츠도 제 발밑에서 자본금 좀 대달라 아양떨 정도?

아아; 이번주엔 로또도 못샀는데... 꿈에서나 깨지 말았으면 좋았을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