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꾸역 꾸역 되도 않을 아이템으로

저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나가게 되었던 품질 경영이,,

그분의 의도대로 '금상' 같은걸 못받고

생각치도 못했던 참가상같은 '동상'을 받아서..


몇개월을 날을새고 수고 했건만

8명이서 10만원이라는 횟값이 비싸다며 굳이 다른 횟집을 찾아보라 하셨던 그분..


그렇게 부산에서 돌아오고 나서도,,

눈치가 보여서,,,


그런데 이분 한풀 꺾이셨을줄 알았는데..


책을 쓰랍니다.. 이 아이템으로,,10월 말까지..

(미루어 보건데 인사발령이 11월에 나기 때문이지 않을까 하는 ...?)



그래서 오늘 되도 않는 스토리로,,,


그의 어메이징하고도 원더풀 한 매직 아이템을 책으로 쓰는 작업이 시작되었습니다..


또 ,,엄청 바쁘겠네요.

꾸역 꾸역 ...


원래 진심에서 나와서 하는일은

날을 새도 즐겁고 피곤한줄 모르지만


태생적 한계를 가지고 누군가의 의지대로 해야하는 일은,,

아무리 쉬운일이라도 짜증이 앞서네요..


아참,,

인세는 양보하시겠답니다.

저자에 이름만 올려주시라네요..


특허에 등록하려는데 무형이라서 특허 등록이 안된다,,라는 말을 언뜻 하신적이 있는

우리 대인배 옵화께서,,


참,,


회사생활 꼬입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