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제가 여러가지 회사일로 이사를 해야하는데

상황이 정말 안좋아서 엄마와 쿄쿄양이,,이사를 도와주겠다고 올라오셨었죠.

저도 회사 갔다오면 이래저래 힘들고 짜증나고,

엄마도 이사때문에 이것저것 신경쓰시면 짜증나고 힘들고,

우리집의 유일한 딸인 쿄쿄양이 둘 사이에서 땀을 뺐습니다.

그결과,

조금은 화기 애애해 진 틈을 타서,,


무슨이야기,,던가를 하다가,,쿄쿄양이 자꾸 제 비키니 사진이 하드에 있다며 협박하던게

문득 떠올라서,,


"엄마,,이 쉐키가,, 인터넷에 내 비키니 사진 올린다고 협박해"

"..."

"이쉐키 그걸로 사람들한테 돈받는대 ."

"...."


그렇게 싸한 분위기,,

전 속으로 넌 이제 죽었다,,ㅋㅋ 하고 있었습니다..


한동안 어이가 없다는 듯 말문을 못이으시던 엄마가 내뱉은,,한마디





" 어떤 미친X이 그걸 돈주고 봐?"





쿄쿄양과 저는 완전 빵 터졌습니다..

자식이라고 절대 정에 흔들리지 않는 객관적인 엄마..
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