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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떡뽁이 가장 맛있는 집이 어딜까
그런곳이 있다면 번개를 한번 추진해봐야지 생각을 했는데

검색을 해봐도 도저히 어디가 최고다 라는 건 없네요

일단 먹거리라는게 자신의 기호가 가장 중요시 되는거니까요


동네 시장에서 파는 떡볶이가 가장 자기한테 맞을수도 있는거구요


저같은 경우는
유년시절 제주북국민학교 앞에 팔던 국물가득 들어서 계란 부숴먹는 떡볶이가 가장 맛있던거 같습니다

물론 제주도 떡볶이의 한 획을 그은 은초롱 분식에서
고구마 튀김과 같이 먹었던 것도 좋았지만
일단 초딩때 먹었던 그 맛을 지금도 잊을수 없네요


가장 맛없는 떡볶이는 엄마가 해줬던 떡볶이죠

우리 엄마는 참 정성을 다해 만들어주지만 사실 우리 엄마 진짜 요리 못하거든요


결혼생각은 전혀 없지만
만약 하게 된다면
요리 잘하는 여자랑 하고 싶어요

한달에 제가 얼마를 벌든 버는돈의 80프로는 엥겔지수에 반영되도록 살겁니다



뭐 일단 담주는 바쁘고 다담주쯤 떡볶이 번개의 간보기 정도의 글이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