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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교 페타복음 4장 10절

내 미개한 트윈스 꼴지 왕국에 광명을 내리고자 베네수엘라에서 친히 왕림하시니 내 무릎이 아파 수비와 주루가 엉성하여
페타이어라 부르니 여기서 꼴지아닌자 나에게 돈을 던질지어다. 언젠가 모든 이들은 나를 경배하니라. 내 아직 힘이 조금 부쳐
4미터만 펜스를 앞당기라 김재박 집사에게 명하노니 3연타석 홈런과 역대 3번째 만루 끝내기 홈런으로 4월 10일 잠실벌에 광명을
내릴것이다.

엘지교 페타복음 4장 25절 [최지혁 성도께서 전하셨습니다.]

내가 너희들에게 플레이 오프를 대비해 똥줄야구를 선사하니, 심장을 더욱 강하게 만들어 큰경기때 떨지 않게 해주리라...

엘지교 페타복음 4장 29절

페타신이 강림하실 때에 이를 친히 맞는이가 있을지니 이들이 선지자 곤조와 경수라. 태초부터 이쪽사람인 곤조가 남쪽으로 유배를
당하메 페타께서 친히 경수를 불러 이르시되,
'너까지 가면 안된다. 2군이나 다른팀으로 가지 않도록 1군에서 잘하라' 하시니 이후 경수의 수비가 광명을 입어 지명수비로 버티더라.

엘지교 페타복음 4장 30절

이후 경수가 페타신께 기도하며 가로되, 페타께서는 어찌 제게 타율의 은총을 주시지 않으시나이까 하니 페타께서 말씀하시길
너는 이미 볼넷의 은총을 입지 않았느냐, 이제 그 선구안이 타율로 이어 질지니라 하시더라.
이에 경수가 손모아 가로되 말씀이 이미 이루어졌나이다 하였더라.

엘지교 페타복음 5장 5절

페타께서 말씀하사 곰을 따르는 어린이여, 나를 믿으면 웃을 것이나 곰을 숭배하면 지옥에 떨어지라 하시매 그말이 이루어지더라.

6회에 홈런을 치시고 김재박집사를 불러 이르되, 네어찌 일찍이 찾지 않았느냐 이르시매 온팬과 김집사가 회개하더라.

엘지교 페타복음 5장 7절

일곱째 되던날에 곰들이 분홍빛으로 변하니 중근이 기이히 여기더라. 페타께서 중근을 불러 이르시되
두려워 말라 곰들이 네공을 건들지 못하리라 하시매 그말이 이루어지더라.
오늘 그분의 기적을 보았으매, 주자만 있으면 불러들이시며 빠뜨리라 하시면 빠뜨리고 알까라 하면 알을 까더라.

엘지교 페타복음 5장 8절 [임정환 성도께서 전하셨습니다.]

내 무릎이 아파 격하게 뛰기 힘드니 날 믿고 풀스윙을 하도록하라 하시매 이진영 페타신의 말을 믿고 풀스윙을 하자
평범한 플라이성 타구가 좌측담장을 넘어가더라. 이에 페타신께선 여유있게 홈인을 하시며 가로되,
믿으라 믿는자에게 복이있나니 홈런이 그의 것이라 하시더라. 이에 성훈이 되물어 낮은 볼은 어찌 하나이까 묻자, 페타께서 가라사대
믿으라 믿으면 원바운드 튄볼도 담장을 넘으리라 하시더니 그말이 그대로 이루어지더라.

엘지교 페타복음 5장 9절 [전정무 성도 원안 각색]

김집사 경기후 찾아와 어찌 제 900승에 축포를 쏘지 않으셨나이까 하니 페타께서 말씀하시길,
내 LG를 이롭게 하고자 이땅에 왔으나 어찌 남의 집에 들어와 나만 배부를수 있겠느냐.
준혁에게 염원하던 홈런의 은총을 내렸으나 네게는 승리의 기쁨을 주지 않았느냐 하시더라.
이에 엘지교인뿐만아니라 삼성의 모든 우민들도 함께 감복하여 페타신께 경배를 드리니 온 달구벌에 페타의 은혜가 가득하였다.

엘지교 페타복음 5장 10절

뜨거운 태양이 한없이 쪼이던 날에
페타께서 한탄하며 말씀하시길 어찌 뙤약볕 달구벌에서 야구를 하려느냐
썬이 사특한 간계로 우리를 어지럽히려는 것이 아니냐 하시니
제자들이 집중력을 잃고 쓰러지기 조차 하더라.
어찌 동네 마봉춘을 끌어들여 우리에게 더위의 고난을 주느냐
우리의 믿음이 부족하여 간계에 넘어갔구나 탄식하시더라.

그
리
고











































































단 하나의 깃발요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