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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르고 고르고.... 고르고 13

을 해서 드디어 여름 옷을 하나 (한벌이 아니고 하나 입니다... 하의는 못사고..ㅠ.ㅠ)

장만했습니다.

올 여름 옷 준비 총 예산이 만원이었으므로

온갖 시장과 길거리를 돌아다니다...

결국 산 옷은.... 자주색 추리닝 상의... ㅠ.ㅠ

기존의 반팔 셔츠 두개와 함께

이 츄리닝으로 올 여름을 나야합니다.



아.. 그런데... 츄리닝 입고 출근은 못하는데..

낼은 뭘입고 가야하나...






PS. Calvin Klein, Levis, 등등 미국산 브랜드 진 옷 디자인 왜이리 구립니까...
어떻게 시장표 옷보다 못하나요.... ㅠ.ㅠ
그걸 그돈 주고 사 입는 사람이 있다는게 정말...

유럽산 브랜드 진이 좀 낫긴한데... 의외로 매장이 별로 없네요..

역시 그래도 길거리표 옷이 쵝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