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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에 분당 정자동 카페골목이란 곳을 처음 가봤네요

팬케익을 드시고 싶다고 해서 간곳이 바로

버터핑거팬케이크라는 가게였습니당..

팬케이크는 사먹어본 기억은 없고 어릴때 어머니가 핫케익가루로 만들어주시던 기억만 있는데

간만에 먹어보려니 두근두근

다행이 자리가 있어서 웨이팅은 안했는데

사람이 많더라고요

커플부터 가족까지~

그날 먹은 메뉴는







이렇게 두가지네여 (사진은 퍼옴)

첫번째건 팬케익2조각, 베이컨, 스크럼블에그, 패티, 헤시포테이토가 나오는 브런치메뉴에요

첨에는 위에것만 주문했는데 부족하다고 하셔서-_-a 와플까지 추가를...

미국식 브런치라고 하는데 뭐 제가 미국을 안가봐서 모르겠고

저렇게 먹으면 2만원정도 나오더라고요

흐미 비싼거.. 팬케익 크기도 얼마 안됩니다. 와플은 제법 크긴 하지만요..

담에는 다른 메뉴에 도전하기로 했습니다.

그나저나 정자동 카페골목은 생각보다 평범하더라고요....

데이트중에 시간이 어중간 할때 잠깐 들리셔서 간단히 드셔도 괜춘할듯 하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