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자촌 쓰메끼리님 글을 다시보니 새삼 걱정이 되는군요
- 작성일
- 09-05-24 00:35
어제는 저도 패닉 상태에 빠져서...
엠팍에서 판자촌 쓰메끼리님의 예전글이 다시 올라왔을때도 아..그런가부다...하고 넘어갔습니만
아침에 일어나서 다시 그 글 보게 되니까 소름이 돋더군요.
저도 아시는 분중에 신내림 받으신 분이 있어서 아주 아쪽하고는 연이 없다고는
할수 없지만, 그래도 까맣게 잊고 살았고...
사실 믿지도 않았습니다. 점이란거 자체나 그런거 잘 안맞는다고 생각도 했구요.
그리고 그런거에 연연하면 인생이 구차하단 생각도 했었구요.
근데...정말 새삼스럽게 다시보게 되더군요.
부모님 미국으로 불러와야 하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문제는 아버지가 몸을 못가누신다는 것이겠지만요...
하..인간이란게 간사해서 바로 하루만에 자기 앞가림할 생각이 먼저 드는군요.
어려운 시국이지만 다들 힘내시고, 위기 잘 극복하자구요.
아침이라서 머리는 맑지만 가슴은 아직도 먹먹하네요. 아니...사진들 몇개보니까 더 아픈가 봅니다.
엠팍에서 판자촌 쓰메끼리님의 예전글이 다시 올라왔을때도 아..그런가부다...하고 넘어갔습니만
아침에 일어나서 다시 그 글 보게 되니까 소름이 돋더군요.
저도 아시는 분중에 신내림 받으신 분이 있어서 아주 아쪽하고는 연이 없다고는
할수 없지만, 그래도 까맣게 잊고 살았고...
사실 믿지도 않았습니다. 점이란거 자체나 그런거 잘 안맞는다고 생각도 했구요.
그리고 그런거에 연연하면 인생이 구차하단 생각도 했었구요.
근데...정말 새삼스럽게 다시보게 되더군요.
부모님 미국으로 불러와야 하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문제는 아버지가 몸을 못가누신다는 것이겠지만요...
하..인간이란게 간사해서 바로 하루만에 자기 앞가림할 생각이 먼저 드는군요.
어려운 시국이지만 다들 힘내시고, 위기 잘 극복하자구요.
아침이라서 머리는 맑지만 가슴은 아직도 먹먹하네요. 아니...사진들 몇개보니까 더 아픈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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