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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난’ 코치, “안도 미키의 부활 이유” 질문에…

일본 피겨계의 ‘돌아온 챔피언’ 안도 미키 선수의 코치가 일본빙상연맹을 맹비난하고 나서 주목된다.

30일 산케이스포츠에 따르면 200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피겨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딴 안도의 코치 니콜라이 모로조프는 ‘안도가 부활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이번엔 그 누구의 간섭을 받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모로조프 코치는 이어 “연맹의 일부 인사가 자신의 힘을 과시하기 위해 선수에 지나치게 참견한다”며 “(노메달의 수모를 당한) 아사다 마오도 똑같은 일을 겪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런 상황이 계속되는 한 내년 일본에겐 메달이 없을 것”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대표선수 코치가 직접 ‘연맹 간섭론’을 꺼내들자, 신문은 그의 발언이 “일본 빙상계에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내다봤다.

그 래도 일본 연맹은 어떻게해서든 ‘피겨 여왕’ 김연아의 독주를 막아보겠다는 심산이다. 연맹은 내년 벤쿠버 동계올림픽이 세계선수권대회 보다 한달 빠른 2월에 열리는 만큼 예년보다 일찍 대회 준비에 들어가기로 했다. 이르면 오는 6~9월 사이 합숙훈련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맹 고위관계자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각 선수의 스케줄을 받아 선수들에게 조언을 하고 싶다”면서 “(벤쿠버 동계올림픽에서는) 일본 여자 선수 3명이 김연아 한 명과 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꿈의 200점’을 돌파한 김연아의 세계신기록 우승은 이래저래 일본을 곤혹스럽게 하고 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903301714231&code=98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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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나 저기나 빙엿과 싸우는구나.

김연아 방해해라 -> 이거 선수가 나서서 한게 아니라 일본 빙엿 지시였을 것 ㅡ,.ㅡ

3명이 연아랑 싸운다니 무슨 생각인지?

그냥 자기 플레이를 하는게 더 낫지.

애들 연습하게 냅두자 신발라마들아.

저쪽은 한국보다 빙엿 빠와가 심판진까지 들어다 놨다 할 정도로 막강해서 졸 고생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