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악,,자다 일어난 제 훨글에 이런 불같은 댓글이 달릴줄 몰랐는데..

제가 아래서 언급한 선배는 워낙 캐릭터가 어리버리하고 8차원이라서 그냥,,

어려서 귀엽다,,싶어서,,

그리고 말투에 악의가 없고.. 그래서 전 (가끔,,야..라고 부를땐 놀라지만,,) 그냥 아무생각없었거든요.


댓글에도 달았지만..

존댓말 꼬박꼬박 쓰면서 물먹이는..여우같은 캐릭터 보다는..

차라리 진심으로 대하면서 반말 하는 저 선배가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존댓말 꼬박꼬박 쓰면서 막말하는 선배들 많거든요.


머.. 여기까진,,일반적인 상황이고.

언젠가도 언급한 적 있지만, 후배가 두명 들어왔는데..

캐릭터가 완전 상극.


한명은 완전 신입사원 군기 바짝.

"네 선배님 네 선배님." 하면서 뭘 시켜도 웃으면서 도와주고..


한명은 완전 오자마자 과장포스


(둘다 남자,,)

선배가 뭔말하면,,입으로는 네.. 하면서 지가 하든대로,,하고


지가 하던일 도와주면 지는 손떼고 놀아버리고..


완전,,진짜 짜증나드라구요.


둘다 저보다는 어린데..

위의 후배의 경우 저랑 2살차 아래의 경우 1살차..

결국 아래 후배의 경우 공항 남자 동기들이랑 동갑인 경우도 있고 아님 후배쪽이 나이가 많은상황.

위의 후배는 저희 동기가 형인경우도 있고 동갑인 경우가 대부분..


근데 남자들끼리는 나중에 형형 하면서 말놓고 잘 지내거든요. 저희 위아래 선배를 다 보더라도..

근데..


이 기수가 오고나서부터 애매한 분위기,,

윗 후배를 봐서는 말놓고 친하게 지내고 싶으나,, 말을 놔주면 아래 후배가 어찌할지 안봐도 비디오..

나이많은 후배보다 어린 남자동기들은 절대 말 안놓게 할거라고..

그렇다고 한명하고만 놓을수도 없고..

그래서 어정쩡한 상태가 계속 되더라구요.



그러다가,,

그 과장님 포스 후배가..


저희 보는데서는 꼬박꼬박 존대하던 제 동기에게..

(여자동기,,)


둘만 카운터에 있으니깐,,

갑자기 반말모드,,-.-::



진짜,,선배가 반말하는거 보다,,

더 어이없는 경우..ㅋ


정말,, 완전,,대박,,


남자동기들이 벼르고 있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