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1.

KT의 1위 독주 무섭습니다

용병 1인제하에서 어마어마한 파워를 보여주는 김영환, 박상오, 송영진 의 막강포워드라인에 회춘한 신기성 - 대박득점기계 재스퍼존슨...

아직까진 꽤나 대단하군요 - 조동현, 조성민등 궂은일 하는 애들도 많은데다가 전토토의 지략까지...

당분간 강세 유지할듯 보입니다

KT&G도 오늘 69점대로 바르나요...ㄷㄷ


2.

돌아온 김승현의 오리온스...

SK를 상대로 - 뭐 어짜피 주키드 덕보고 있는 스크입장에서야 승현이같은 가드 보유한 팀한테 약하기 마련이죠
방가 또 부상으로 완전한 부상병동 되었네요...
민수수술한다고 하고...음...

하여간...오리온스 김승현 가세하자마자 100점 찍어버리네요

예년의 110점대 플레이는 이제 기대하기 힘든 룰인듯한데
3점도 길어지고 용병도 1명이니...

100점대 찍을 수 있는 몇안되는 팀인듯...


3.

개그랜드 - 결국 또 유도훈 감독대행 체제로 가는군요
동부한테 4쿼터 2점으로 대역전당했으니 뭐 할말도 없지만...올해 정말 저렇게 무너질 수 있구나하는 모든걸 보여주는 팀이네요...



올해 농구를 보고 있노라면...뭐랄까 완전한 강자는 없고
그냥 어중간한 팀이 많은거같네요...
그나마 KCC가 탄력받으면 무서울 수 있겠지만...

엘지가 과연 문태영의 더블팀을 어떻게 해결할지 내일 삼성전 기대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