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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으로 태어나서 장점만 가지고 태어나는 우량인종도 있고
찌질함만 가지고 태어나고 계속 찌질대면서 살수도 있고 어느순간 돈오점수하여 우량인종으로 재탄생하는 경우도 있다고 봅니다

물론 제가 캐찌질이였다는게 어렴풋이 느껴졌는데 지금은 캐찌질이는 좀 면한 수준이 되었다고 느껴지니 아마 지금 자기가 찌질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희망이 있는겁니다...

뭐 각설하고...

본인이 남보다 잘하는 그 무언가 혹은 장점이 있는 인간이겠죠?


전 말입니다...
뭐랄까...

어떤 상황을 정말 논리적으로 잘 파악해서 해결책을 제시하는법을 잘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그게 알고보면 절대 논리적이지 않아요
감이죠...

근데 이상하게 어떤 사건이 터지고 제가 그 해결책을 제시하면 그 해결책이 잘 들어맞습니다

나중에 어떻게 해결한거야라고 물으면 절대 논리적으로 설명을 할 수 없는대도말이죠...


물론 지금 그걸 최대한 이용해서 밥벌이 하고 있습니다만...

사고전담반이라고 해야할지 후후후...



그리고 전 잘 모르겠는데 저를 아는 수백여명의 지인들이 저에게 해주는말...
넌 돈냄새를 정말 기차게 잘맡는거같아...

돈냄새를 잘맡는데 왜 이모양이꼴로 살아가고 있는건지...후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