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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동방신기 문제의 핵심은 연예기획사를 어떻게 볼것이냐 하는 문제인것 같습니다..

그런대 유재석 강호동 같은 경우는 연예 기획사에 있기는 하지만 거의 모든 수입을
자기가 다 가져간다고 합니다..거의 9(유&강)대1(소속사) 라고 하더군요,.

유재석 강호동 같은 경우는 소속사에서 영입한 경우고..따로 특별히 돈들어갈 일이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동방신기 같은 경우는 다릅니다..될지 안될지도 모르는 ...사람들을 뽑아서..몃년간 트레이닝을 시킵니다..이것도 사실..제대로된 코치에게 맞겨야 합니다..동내 춤교습소에 있는 사람에게 맞겻다간 절단 나겟죠...일급코치에게 시켜야 합니다..

보컬 같은 경우도..따로 보컬 트레이닝을 시켜야 합니다..일본에서 동방신기에게 아티스트 라고 하는 이유도..따로 이런 보컬쪽의 트레이닝을 시켯기 때문에 가능한 겁니다...현재 우리나라에 있는 일급 보컬 트레이너 같은 경우 계약금이 보통 억대 라고 하더군요..

거기다..다년간 경력을 쌓은 일급 스타일리스트..헤어디자이너.매니저..로드매니저..
방송쪽에 데뷰할때..뿌려지는 로비 자금..마케팅 비용 등등 아마도 10억정도는 들어갈 겁니다..

만약에 이렇게 뿌렷는대도 실패할경우,,그냥  돈을 풍덩 하는겁니다..

공장설비 같으면 고철로라도 팔아먹으면 되지만..이건 무형의 자산에 투자하는것이기 때문에
될지 않될지 모르는 엄청난 리스크가 따라 붙습니다..

제대로된 작사가.작곡가에게 곡을 받아내고..그에 따라서..마케팅을 하고 스타일을 잡아주고.
열에서 하나까지 일일이 잡아줘가면서 일을 해야 합니다.. 그걸 십대후반인 어디로 튈지 모르는 애들을 잡아가면서 일을 진행시켜야 하는겁니다..

예전에 라디오 스타에 나온 박진영은 아예 가수를 데뷰 시킨다 라고 안하고...출시 한다라고 하더군요..

데뷰가 아닙니다...무슨 자동차 신차 나오듯이 출시 라고 합니다..미국시장에 출시 합니다.
중국시장에 새로운 가수를 출시 합니다.. 라고 하더군요,,

이제는 상품이 된겁니다..물론 이수만이 가혹한 계약을 맺은것도 문제지만,,,

그것은 계약을 바로 잡으면 되는거겠지만..계약자체를 파기 하는가처분 신청을 한것은  동방신기쪽이 잘못한것이 맞지 않나 싶습니다..

동방신기 급이면 한번 움직이는대..그 뒤로 매니저 포함해서 수십명이 동시에 움직일탠대..
그에 대한것들에 대한 비용등등..

물론 동방신기 라는 친구들이 처음부터 재능이 있었기에 뽑았을 것이겠지만 sm은 그런친구들을 뽑아서 가공해서 다이아몬드로 만든공도 무시하지는 못할겁니다..

이건 계약재조정의 문제지..가처분신청을 해서 효력정지를 하는 쉽게말해 계약을 원천무효라고 하는건 잘못된 거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