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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진교수 이야기가 나와서 적어봅니다..
노통이 대선에 나왔을때..유시민이 작심하고 말했었습니다..
 
"가장 배신감을 느끼는건 386세대라는 분들이다"

어떻게 보면 노통을 가장 감싸주고 따라줘야될 님들이386이라는 님들이였습니다.

겉으로는 민주주의를 위해서 희생한 세대라고 말하며..

겉으로는 노동자와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다라고 말하며..

겉으로는 전태일을 이야기 하며..

겉으로는 88올림픽을 위해서 움막에서 짐승같은 삶을 살았던 도시빈민들을 이야기 했었습니다

노무현이라는  사람이 대선에 나왔을때..

노무현에게 고졸이라는 학벌을 비아냥 거리며..대학을 못나왔기 때문에 80년대 민주항쟁에

대해서 모른다 라고 안좋은 소리를  해대던 님들이 386이라는 님들이였고..

386이라는 타이틀을 뒤집어 쓰고 국회의원이 된 님들은 5.18 기념식에서 묵념한후,

룸싸롱에서 서럽고 가난한 여성들을 돈 몃푼에 불러 춤추고 놀았던 님들입니다..

그 이후에 시대가 바뀌고 바껴서..이제는 뉴라이트 라는 친일.반민주세력에 기대서

기생하는 님들입니다..

386이라는 이름자체도 동시대를 산사람들을 학벌에 의해서 규정짓는 80년대에 대학을 나와야

우리세대에 끼워준다라고 하는 후안무치의 이름을 뒤집어 쓰고 있는 그님들,,

이제는 뉴라이트 라는 타이틀로 사회의 유산균 노릇을 아주 충실히 하는 모습들을 보면..

아름다워질려고 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