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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동 무단 투입 당하시는 분은 인쇄해서 사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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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는 광고주에 대한 압박이 불매보다는 직접적인 설득이 주가 되었었고 그 범위도 너무 광범위 했죠...

물론 분명 효과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방법이 약간 과격했던것도 사실이었기에

법적인 트집을 잡혀버리고 말았죠...(물론 억지논리의 트집이었지만...)

게다가 기업들은 폭풍은 피해가자는 심정으로 당시에만 반짝하더니

시간이 흐르고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버렸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범위를 축소하고 효율적이고 합법적(법원기준...)으로 하기 위해 설득보다는

불매를 중심으로 하게 되었죠... 속된말로 한놈만 패 전략이 맞습니다.

실제로 매출액에 어느정도 데미지를 줄지는 모르겠으나 

확실히 제품 이미지에는 타격을 줄 수 있다고 봅니다. 

조중동과 경한의 광고비를 맞추라는 말이 조금 억지스럽고 비논리적으로 보일지 모르나

현재 놓여진 상황(대상기업이 조중동 뿐만 아니라 경한까지 광고를 끊어버리는)에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 보입니다. 그만큼 조중동을 상대 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구요...

조금 더 완벽한 논리를 원하시는 분들은

오죽하면 이러겠느냐는 시선정도로 봐주시는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