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사실 후기는 아니고 중기(?) 입니다.

인터뷰중에 전 시간이 다되서 회사로 복귀..슝~

제 직장 근처에서 하이에나林 님과 두산너부리님, 그리고 한겨레 김미영 기자님을 만났습니다.

앙겔님이 오고싶다고 하셔서 쪽지드렸는데 연락이 없길래 오늘 아침에 전화드렸더니

전화기가 꺼져있습니다....-_ㅠ

제가 밥샀는데 아쉽 ㅠㅠ

4명이 모여서 맛난 칼국수와 만두를 먹고

하이에나林 님이 산 맛난 커피를 마시며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뭐, 일단 토막인터뷰(?) 같이 많이 나올것 같진 않은데요

사진! 은 찍으신다구 하네여...

근데 전 사진찍기 전에 나와서 찍었는지 안찍었는지 모르겠네요

뭐 베팍의 역사라던지, 베팍에서 주로 나오는 이야기....

인터넷 동호회의 정치참여에 대한 생각, 온오프에서의 모임등등에 대한 질문을 받았구요

제 예상대로 멋진대답을 해주는 하이에나林 님을 보며 뿌듯해 했네여..

주옥같았던 멘트를 좀 추려본다면


'베이스볼파크 물밑에서는 남여가 서로의 영혼의 짝을 찾아다니고 있....'

'소개팅에서 민주주의의 반대말은 뭐죠? 라고 물어본..'

'네 3X세, 미혼입니다.'

........


+_+

진실은 저멀리에....


뭐 저야 중간에 나와서 더 좋은 이야기가 오갔을거라 확신하구요

하이에나林 님과 두산너부리님 그리고 기자님 멀리까지 와서 수고많으셨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