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스포츠를 이야기할때

어느 종목을 불문하고 독주를 하는 팀이 있었다
한때 배구의 삼성이 그랬고
해태시절에는 독주한다는 느낌이 강했고

예전에 핸드볼하면 초당약품이라나 그런 팀

요즘은 맛이 갔지만 흥국생명도 여자배구에서 독주를 했던거같다





뭐 본문글을 쓰는 의미는

오늘 여자농구에서 신한은행의 최윤아가 신한은행과 5년계약을 했다는 소식을 들어서 그렇다

최윤아는 다른팀에 갔어야 여자농구판이 좀 재미있었을텐데
앞으로 5년내 신한은행을 이길팀은 절대 나올리 없다

규정을 바꿔 용병제를 도입하면 물론 이야기는 달라지겠지만 그럴리는 없을테니 당분간(전주원과 정선민이 모두 은퇴하는 경우)은 레알신한의 장난질을 계속 봐야 한다는게
몇년동안 여자농구는 안봐도 대충 그림이 그려진다는게 살짝 서운하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