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어제 일하느라 밤샜더니.. 정신이 없네요..;;

읽으시다 좀 이상해도... 뭐 항상 그러하니 이해를...;;;

아.. 뭔가 글을 길게 쓰려나보다. 라고 생각하신 분들께는 죄송...

전 원래 단문 뻘글 쟁이라능~



1. 궁금점 - 군포 범죄.. 아직 '용의자' 아닌가요?? 혹 저 모르는 사이에.. 재판이???

2. 용의자?? - 제가 꼬꼬마 시절에 배우기론.. 우리나라에는 '무죄추정의 원칙' 이란 넘이 있다하던데요.

3. 언론에서의 얼굴 공개 - 사회적 공인이 아닐 경우, 아무리 국민의 알권리가 중요하다하지만 언론에서의 얼굴 공개는 안되는 것 아닌가요? 일종의.. 초상권 침해??



저또한.. 군포 사건.. 참.. 황당하고 법이 허용하는 가장 강력한 처벌에 처해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만.. 명백히 아직 '용의자' 신분이라면 지켜줘야할 것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생각해봐야할것이.... 

1. 물론 당연히 지금은 그런일이 없겠지만.... 만약에 이슈를 돌리기위한 만들어진 범인이라면?? 그땐???

2. 하나둘 사회적 이슈가 되는 범죄의 용의자, 피의자 들의 얼굴이 공개되기 시작한다면?? 이번에 미네르바 같은 경우에는(진짜인지 아닌지도 확실치않습니다만, 아직까진 미네르바로 의심되는 사람일뿐이고, 스스로 미네르바라고 주장하는 사람일뿐이죠) 이름, 사진, 주민등록번호까지 언론에 나왔죠. 이게.. 옳은 것일까요???



재판 판결이 나온 후 그런 흉악범의 얼굴을 공개하는 등의 일이라면 저또한 어느정도 이해할수 있습니다만. 재판 전부터 일종의 주홍글씨를 새기는 건.. 솔직히 반대네요. 무엇보다... 남아있는 가족분들께 가장 큰 주홍글씨가 새겨지는.... 일종의 새로운 '연좌제' 아닐련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