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날 운동 끝나고 이것저것 살펴나 보자는 심정에 홈플러스를 갔는데요
밤 10시인데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카트에 잔뜩 물품을 담아서 돌아다니시더라고요
돌아다니던 저는 필요도 없는 물건들에 눈이가기 시작하고...
결국은 찾아보려던 스포츠백은 뒷전으로 하고 옷보고, 가전제품보고, 먹을거보고..-_-
물론 암것도 안사고 나오긴 했지만요...
찹쌀떡 15000원짜리 8000원에 떨이요~ 할때 정말 집어들고 싶었다는 -_-;;
p.s 석민아 담경기는 완봉이닷!!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