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1.어제 두산과 한화가 비겼네요 ^^;

나름 아쉬운 경기였습니다만 올해 프로야구가 잼있을거라는 예감이 들게해준 경기라 생각됩니다

양 팀 감독 및 선수와 코칭분들 및 팬분들 가슴 졸이며 보고 하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

오늘도 명경기 기대하고...

고젯...두목곰에게 기합좀 받고 정신 차리길...


2.오늘 수업 도중에 동생에게서 문자가 왔네요...

외장하드 320기가짜리가 8만3천원인데 내거 사면서 오빠것도 하나 사줄까? 하는데...

학비지원 대학원 졸업후 바로 S그룹 전자로 취업되는 코스 밟으면서

집에서 율전까지 매일 통학으로 다니느라 고생하는 여동생인데...

못난 오빠 생각하는 마음에 수업중 문자 받고 조금 짠하더라고요

"못난 오빠 생각해줘서 고마운데...용돈으로 살아가기 빠듯할건데 그냥 그돈으로 남친이랑 데이트를 하든 예쁜옷 사든가 해"라고 답장 보내줬습니다

그렇게 큰 대용량 보관할 일도 아직 없고

제가 필요한건 제가 직접 사야죠 ^^; 이제 나이도 한두살 먹은 것도 아니니까요

나름 동생 잘되서 하루하루 집에 가면 잔소리에 치여 살지만

이것도 그럴려니 하면서 극복중입니다

어머니 잔소리 스킬 랭크가 만랭크라서요 하핫 ^^;



3.오늘 이제 4시 20분쯤에 용산으로 출발해서 당분간 PSP와 안녕할 작정으로 PSP를 매각할까 합니다

아무래도 자격증 시험도 있고 개인적 일도 있어서 매진도 할겸

딱 즐길것만 당분간 여건 좋아질때까지 할려고

마음다짐으로 팔려고 하네요

PSP값 많이 올랐겠지만 구형인지라 10만원만 받아도 감사할 생각입니다 ^^;

용산에 아는 단골집에 가서 매각하러 가야겠네요


4.학교에 벚꽃이 만개했네요 ^^;

언제 베팍에서도 꽃놀이 벙개나 정모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아침과 낮의 일교차가 심하니

감기조심하시고 즐거운 수요일 되시길 바랄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