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아무리 잘난척하고 진짜 잘났어도
인간은 인간일뿐입니다

거창하게 혹은 수려하게 말과 행동을 보이는 수많은 능력자가 존재하지만
결국 그들도 외롭고 약한 존재일뿐

지위와 금전적인 뒷받침이 사랑의 보충제 역활을 해줄순있지만
결국 그게 사랑과 동일시 된다면 그건 정말 슬픈일이겠죠?

정말 어떤 사랑을 원하세요?
막연한가요?

글을 쓰면서도 솔직해질 수 없는 나를 발견할때
피식 웃음이 날 수 밖에 없을만큼 순수했던 예전이 그리워지는 현재
과연 어떤 사랑을 그리고 어떤 사람을 원하는 걸까요?


12시가 되면 짠하고 나타나는 사랑본능...
2002년도부터 시작된 나의 불펜질의 역사속에 12시만 되면 한결같이 떠오르는 이 외로운 마음들...
2002년도 여름에 첫사랑하고 하늘의 뜻으로 헤어진걸로 기억됩니다...

나의 손가락이 그녀의 삼두박근에 닿을때
나의 후진멘트에 전기를 짜르르하게 느끼며 나만을 위해 미소지어줄 수 있는 그런 사람

올해 나타날까요?






그럴리가...후후후...
하지만
이 글 읽는분들은 그래도 희망을 가지면서 살아가세요
희마을 가지면서 살아가는건 공짜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