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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사건 터질때마다 항상 느끼는건..선배라고 해봐야..겨우 1살 2살 더많은 사람이고
한살 두살 더 많다고 선배니 뭐니 해가면서 성추행을 일삼을 정도의 폭력을 내세운다는게 정말 웃기는군요..그래봐야 성추행범은 21살 정도밖에 안됫을탠대..

두번째 웃긴건 여자 들입니다..연세대 신입생이 처음 게시판에 올리자 줄줄이 피해여성들이 나타났는대 여네들 그동안 도대체 뭐하고 있었는지 도통 이해가 안가내요..오빠있는 사람도 없었나.
하다못해 경찰에 신고를 하던지 ..아니면 그 선배란놈이 나이를 무기로 윽박을 질럿나?
피해를 당하고도 침묵하고 있는대 도대체 누가 그것을 구제해 주나....
가해자인놈이야 쓰레기지만 피해자들은 솔직하게 이야기 하면 이런애들이 강호순 같은애들한태 당해서 죽임을 당할수도 있다는것을 느끼게 됩니다..
강호순과 연세대 성추행범이 딱 한가지 다르다면..둘다 똑같이 성추행을 했지만..강호순은 피해자를 죽였고..연세대 성추행범 박형진은 죽이지는 않았다는점..



세번째는...이런이야기 하면 또 일반화의 오류라는 알듯모를듯한 말을 하는 사람들이 태반이겠지만
인터넷 같은곳에 범람하는 각종 뽀르노 사진이나..안하무인의 각종 성관련 이야기들..정제가 되지못하고..아무장소에서나 싸질러 버리는 각종음담 패설들이 참 문제라는 생각을 합니다.
초 중 고.에 다니는 미성년자들이 볼까 두렵고...설령 초중고에 다니는 올바른 생각을 가진 어떤 학생이 그런 음담패설 엽색 사진을 올리지 말아달라고 건의하면 오히려 그 학생에게 건방지다고 말하는 ,그저 나이만 먹은 인간들이 사회에서 대학교에서 선배니 어른이니..성인이니 하는 말로 대접을 받는 이따위 사회에서 저런식의 성범죄가 일어난다는것이 당연하다고 생각됩니다


네번째는 성추행범 본인의 사과문이 떳고..본인은 자숙의 의미로 2년동안 휴학한다고 했지만
이게 솔직히 더 웃기군요.이건 피해자에게 사과하고 말고의 것이 아니라 이건 법의 처벌을 받아야 하고..피해자가 20명정도 된다고 하던대..이정도면 징역5년정도는 보낼수 있을것 같은대.
이런것을 그저 사과나 반성문이나 피해자와의 합의 정도로 넘어간다면.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