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사했슴다..
- 작성일
- 09-05-19 00:32
노가다판에서 일한지 어언 2달 반....
이제 더이상 일거리 없다고
우리 십장이랑 저포함 떨거지들을
옆 공사판으로 보낸 관계로..
짐 싸들고 이사했습죠..
새로 옮긴 곳은 어두컴컴하니 80년대 공장 분위기가 물씬 나긴합니다만,,
간혹 여공들도 보이고.. 뭐 그냥 좀 더 버텨볼랍니다..
낼모레면 곧 일당 모아서 나올텐데..
받아보니 얼마되도 안하고...
딱 지금보다 세배정도 주면 좀 더 열심히 일해볼터인데...
뭐... 일용직 노가다 인생이나... 고위 간부나...
어차피 남의 돈 받아먹고 일하는 인생이야 매한가지죠... ;;;
쩝... 샤프심 공장이나 갔어야 했는데...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