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예전에 정모를 한번 참석한 적이 있었는데...

테츠야님 보면서... 참 까칠하다

재밌긴 한데 가까워지긴 힘들겠다..

이런 느낌 받았었습니다...


다만, 뭔가에 대한 갈증이 있음을 조금 느끼기도 했었는데..

오늘 쓰신 만화같은 이야기를 읽고서야

그 갈증이 어디로부터 오는지 미약하게나마 알 것 같기도 하네요.


지나온 삶이 어떠하든

살아갈 날이 얼마나 남았든

이토록 많은 베팍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당신은

행복한 사람중에 하나 일거라고 생각해봅니다.


피하지 마시고 

그 행복 충분히 느끼시길 바랍니다.


언제 또 베팍에 들어올지 모르고

정모에 또 나가게 될지 기약할 수 없지만

님이 정성껏 쓰신 흥미진진한 로봇 연재물은

두고두고 한번씩 꺼내 읽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