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내 방에 무슨 일이;;;
- 작성일
- 09-07-08 01:34
여자친구 만나서 잘 놀다가 들어왔는데, 방에 들어오니
방바닥이 물로 흥건히 젖어있네요;;
나갈 때 물 쏟은 기억도 없고, 어디 특별히 물이 흐를만한 곳도 없는디....
어디서 흐른건지;;;
내일 심야공포연극 보러가야하는데 벌써부터 오싹오싹하네요. ㅋㅋㅋㅋ
아참 심야공포연극 나름 볼만합니다.
지난 주말에 "버려진 아이"라는 작품 봤는데, 아무 기대 안 하고 갔건만
나름 무섭더라구요. 물론 담력 쎄신 분들은 전혀 안 무서워 하시겠지만 ㅎㅎ
여자친구가 찰싹 달라붙... +_+
CP분들 심야공포연극 강추합니다.
할인 잘 받으면 엥간한 연극들보다는 저렴하기도 하구요.
